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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시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쓸모없어 보이는 발명품 Top5를 소개하겠습니다.

1. 알람포크

출처: https://m.blog.naver.com/myautocad/50027775260

이 발명품은 1995년에 만들어진 포크로 건강하려면 음식물을 입 안에서 평균 32번 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한 발명품 입니다. 포크로 음식을 집어 입 안에 넣은 뒤 열심히 씹다가 알람이 울릴 때 음식을 삼키면 됩니다.  그러나 식탁 여기저기서 알람이 울려대면 소화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좋은것 같지만 매우 비효율적인 발명품 입니다.

2. 애완용 돌

출처: https://images.search.yahoo.com/search/images;_ylt=AwrOoXWpjBVohDADmRNXNyoA;_ylu=Y29sbwNncTEEcG9zAzEEdnRpZAMEc2VjA3BpdnM-?p=%EC%95%A0%EC%99%84%EC%9A%A9+%EB%8F%8C&fr2=piv-web&type=E210KR91214G0&fr=mcafee#id=56&iurl=https%3A%2F%2Fimage.fmkorea.com%2Ffiles%2Fattach%2Fnew3%2F20230126%2F4330174%2F2044053167%2F5433416296%2F9b755cae01b7cd83976f9c0a8581bfe2.jpeg&action=click

이 발명품은 돌에 눈을 붙여서 상자에 넣어서 파는 돌입니다. 물론 아무 효능이 없습니다. 그냥 돌입니다. 1970년 때에는 이것이 엄청나게 팔려서 만든 사람이 부자가 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USB 애완용 돌이있는데, 전원을 켜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돌은 무생물이여서 감정도 교환 못 하는데 그것을 감안하면 그냥 돌을 주워서 눈을 붙이면 끝인데 왜 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3. 다이어트 물

출처: https://images.search.yahoo.com/search/images;_ylt=AwrjbDMBkBVo8FkLsymJzbkF;_ylu=c2VjA3NlYXJjaARzbGsDYnV0dG9u;_ylc=X1MDOTYwNjI4NTcEX3IDMgRmcgNtY2FmZWUEZnIyA3A6cyx2OmksbTpzYi10b3AEZ3ByaWQDaEMyT3RVQnpSU2lNNElHVHJFUlJkQQRuX3JzbHQDMARuX3N1Z2cDMARvcmlnaW4DaW1hZ2VzLnNlYXJjaC55YWhvby5jb20EcG9zAzAEcHFzdHIDBHBxc3RybAMwBHFzdHJsAzYEcXVlcnkDJUVEJThFJTk4JUVEJThBJUI4JUVCJUIzJTkxJTIwJUVCJUFDJUJDJUVCJUIzJTkxBHRfc3RtcAMxNzQ2MjQzNTU0?p=%ED%8E%98%ED%8A%B8%EB%B3%91+%EB%AC%BC%EB%B3%91&fr=mcafee&fr2=p%3As%2Cv%3Ai%2Cm%3Asb-top&ei=UTF-8&x=wrt&type=E210KR91214G0#id=80&iurl=https%3A%2F%2Fnewmarket.co.kr%2Fdata%2Fgoods%2F1%2F2023%2F07%2F4640_temp_16889630674555view.jpg&action=click

다이어트물은 물병에 '다이어트 물'이라는 문구를 붙여서 파는 것입니다. 물은 원래 0kcal인데 왜 굳이 만든가 싶습니다. 소비자들이 다이어트라는 말에 솔깃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고, 마케팅의 허점이 잘드러난 물건인것 같습니다. 물론 레몬 같은것을 섞은 것이 있지만 그렇다면 칼로리만 더 올리는 것 같습니다.

4. 우산 컵 홀더

 출처: https://product.29cm.co.kr/catalog/278151?source=brand

이 물건은 우산 손잡이에 컵을 넣을 수 있게 만든 물건입니다. 이 물건을 쓰면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한손에는 컵이 있으면 그래도 컵을 한 개 들고 갈 수 있겠지만 넘어지는 것 보다 차라리 그냥 우산을 쓰는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는 기발하지만 실용성이 낮습니다. 

5. 연인을 위한 장갑

출처: https://m.blog.naver.com/myautocad/50027775260                       

언제나 손을 잡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갑입니다. 두 개의 장갑을 합친 것처럼 생긴 이 장갑은 손바닥을 넣는 공간은 하나고 손가락을 넣는 부분은 갈라져 있습니다. 손바닥은 닿아 있으면서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장갑을 낀 연인들이 길을 가다 장애물을 만나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상으로 김시윤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