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웨어러블 스마트관에서 정글 탈출 체험을 하다

2016.12.05

안녕하세요? 도원초등학교 3학년 김예림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한 행사인 '웨어러블 스마트관' 관람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 보았습니다. '웨어러블'이라는 뜻은 <착용할 수 있는>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설치하여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웨어러블 시설물들이 있었는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웨어러블 포토 존        * 웨어러블 홀로그램



*  뇌파                         * 웨어러블 팔찌, 반지



*  글러브                      * 스마트 슈즈   



*  정글 탈출                   * 산악 자전거



 



이런 웨어러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보다 더 많은 웨어러블 시스템이 있었답니다.



            



제가 제일 흥미있었던 웨어러블 시스템은 'VR 정글 탈출'입니다. 홀로그램 영상이 뜨는 고글을 쓰고 안내 선생님과 함께 앞으로 나가다 보면 낭떠러지가 보입니다. 그때 실제의 낙하산도 있지만 고글 안에서도 낙하산이 있습니다. 낙하산에 앉아서 오른쪽의 손잡이를 몸쪽으로 당기면 홀로그램 영상으로는 직접 하늘을 날아 정글을 탈출하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영상에서는 낭떠러지 밑이 폭포로 되어있어서 정말 무서웠지만 낙하산을 탈 때에는 풍경이 아름답게 나와있었습니다. 조그마한 오류가 있었지만 웨어러블 시스템 전문가 선생님이 고쳐 주셔서 아주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밑 사진은 제가 흥미있다고 한 'VR 정글 탈출'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밑에 있는 사진도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인  '스마트 글러브'입니다



 





 



스마트 글러브뿐만 아니라 다른 스마트 기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더 궁금하시다면 국립대구과학관에 가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에 대해 직접 알아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듯합니다. 기사 내용이 짧지만 잘 읽어 주세요. 김예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2.05

재미있는 관람이었을 것 같아요. 특히 ‘VR 정글 탈출’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 스마트 글러브도 자세히 묘사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제목은 기사를 요약하는 역할도 해요. 제목을 ‘웨어러블 스마트관 체험’라고만하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독자가 예측하기가 힘들어요. ‘국립대구과학관 웨어러블 스마트관에서 정글 탈출 체험을 하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다음 문장은 호응 관계가 맞지 않아 수정했어요. [이번 기사의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한 행사인 '웨어러블 스마트관'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 보았습니다.] → [이번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한 행사인 '웨어러블 스마트관' 관람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 보았습니다.]

다음 문장은 ‘많다’라는 표현이 중복되어 하나를 바꿨어요. 한 문장 안에서는 같은 단어가 반복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보다 더 많은 웨어러블 시스템이 많았답니다.] → [물론 이 보다 더 많은 웨어러블 시스템이 있었답니다.]

다음 문장은 너무 길어서 끊고 어순을 정리했어요. 기사에서는 문장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아요. [스마트 글러브 뿐만 아닌 다른 스마트 기기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알려 드리지 못하여서 죄송하지만 더 궁금하시다면 국립대구과학관에 가 보셔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에 대해 더 재미있게 알아보시는 것도 추억으로 될 것 같습니다.] → [스마트 글러브뿐만 아니라 다른 스마트 기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더 궁금하시다면 국립대구과학관에 가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에 대해 직접 알아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듯합니다]

띄어쓰기 등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 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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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런게 있는줄 몰랐어요. 너무 좋네요!!!
저도 가 보고 싶네요.^^ 생생한 기사 잘 읽었어요!
기자단 친구들도 협력기관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국립대구과학관은 기자단 협력기관이라 기자단 친구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 알죠~? 예림 기자가 체험한 내용을 보니 정말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