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식량! 식용 곤충을 아시나요?

2017.01.03

안녕하세요? 강민서 기자 입니다. 제가 이번에 올릴 기사의 주제는 떠오르는 먹거리! 곤충 음식에 대하여 조사를 해 보았는데요.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09월 01일 17호에도 한 번 나왔던 주제입니다. 곤충 음식을 접해본 사람도, 선호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곤충 음식이란 무엇일까요?







 



세계 인구 증가로 발생할 미래 식량 부족 사태에 대한 대체 식량으로 곤충 음식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낙농 강국인 네덜란드가 이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곤충 요리를 즐겨 먹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카라모종 족은 흰개미를 요리해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다양한 곤충 음식을 접해 보았는데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체험 <곤충 고소애는 고소해>라는 행사를 기억 하시나요?







 



저는 그 당시 기자단이 아니어서 가족과 함께 가 보았는데 행사를 통하여 먹어 보기도 하고, 곤충을 만져 보기도 하고, 다양한 식용 곤충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학교에서도 식용 곤충을 갈아 크래커 위에 치즈와 메뚜기, 밀웜, 귀뚜라미 등을 먹어 보았는데요. 그때는 징그러워서 다 먹지는 않았지만 제가 먹었던 밀웜은 고소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행사 말고도 시중에서 파는 번데기 캔을 요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식용 곤충에 아직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곧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쩌면 곤충을 먹고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징그럽더라도 한 번쯤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어떨까요?



(사진 출처-네이버)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1.03

식용 곤충을 먹어 보다니, 신기한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민서 기자의 말처럼 그러고 보니 번데기도 식용 곤충과 비슷하네요.

다음 문장은 길어서 끊었어요. 그리고 뒷부분에 반복되는 표현을 생략했어요. 기사에서는 문장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어린이 과학동아 2015년 09월 01일 17호에도 한 번 나왔었던 주제고, 곤충 음식은 접해본 사람도 별로 없고, 곤충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09월 01일 17호에도 한 번 나왔던 주제입니다. 곤충 음식을 접해본 사람도, 선호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음 문장은 이해하기 쉽도록 어순과 조사를 바꿨어요. 문장이 길어서 끊기도 하고요. [곤충음식은 미래에 세계 인구 증가로 식량 부족 사태에 대한 대체 식량으로 제시되고 있고, 낙농 강국인 네덜란드가 미래 식량 문제 대안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 [세계 인구 증가로 발생할 미래 식량 부족 사태에 대한 대체 식량으로 곤충 음식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낙농 강국인 네덜란드가 이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띄어쓰기 등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 표시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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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우와! 너무 맜있겟다!
전 밀웜을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곤충이 미래의 단백질이 될거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전갈집게 맛있던데
저도 그 때 어과동 취재 갔었는데!
진짜 처음엔 꺼리다가 용기 내서 먹어보니까 엄청 맛있더라구요! 제가 느끼기로는 새우깡 같았었는데......
고소애=밀웜
곤충이 식재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날이 곧 오겠죠~? 곤충 외형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서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저도 먹은게 있는데 애벌래 같이 작은것 이었어요♡♡
저도 애벌레 종류인 밀웜 먹었는데 맛있고 담백해요~
곤충도 은근 맛있어요~~^^
맞아요~ 은근 고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