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80만 볼트를 두 눈으로 보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나는 겨울방학이 돼서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갔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혜택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어린이과학동아 짱!
처음으로 관람한 곳은 생물탐구관. 다양한 식물들도 좋았지만 나는 선인장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무서운 가시가 있긴 했지만 아주 멋졌다. 창의나래관은 볼거리와 체험할 것이 많았다. 전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기 쇼, 으윽! 소리가 커서 무섭긴 했지만 신기했다. 220볼트를 80만 볼트까지 올릴 수 있는 데슬라코일 대단했다.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를 타 보니 신기했다.
그리스 특별전도 관람했는데 이건 조금 어려웠다. 넓고 볼 게 많은 과학기술관. 종료 시간이 다 되서 못 본 게 많아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체험을 끝냈다. 국립중앙과학관을 다 둘러보고 체험을 할려면 하루로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여름방학에 다시 와서 관람하기로 약속!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1.06
사진들을 같이 올려서 생동감이 느껴져요. 선인장 사진이 특히 멋있어요!
하지만 내용이 다소 짧아서 아쉬움이 남아요. 여러 가지 전시를 나열했는데 하나씩 자세히 설명했으면 보다 알찬 기사가 됐을 거예요. 예를 들어 테슬라 코일의 원리를 이야기하는 것이죠.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도요. 전기 쇼는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이었나요?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요.
제목을 ‘국립중앙과학관 방문’이라고만 하면 독자들이 내용을 예측하기 힘들어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80만 볼트를 두 눈으로 보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독자들의 호기심을 조금 더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겨울방학이 되서] → [겨울방학이 돼서] 맞춤법을 고쳤어요. 이외에서 띄어쓰기를 바로잡은 부분은 밑줄을 그어 표시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적극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