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을 소개합니다. 춘천에서 가볼만한 곳.

2014.04.26

고개만 살짝 돌려도 꽃과 푸른 나무들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을 맞이해서 나들이 하기 좋은 강원도립화목원을 다녀왔습니다.

 

화목원은 삼림박물관과 각종 식물관, 넓은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장료는 단돈 1000원, 어린이는 500원. 정말 마음에 드는 가격입니다.

 

정말 넓어서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지도를 가져왔어요.

한편 잘 살펴보시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눈에 알기 쉬울것같습니다.

 

 

 

주제별 공원에서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구경할 수 있고요.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주제별로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튜울립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봄이구나! 하는 기분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공원 구경을 다 하고, 박물관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나무, 식물, 화석에 관한 전시실이 있습니다.

2층 난간의 나무는 다양한 나무목재로 만들어져있으니까.. 나무이름 하나마다 결도 살펴보고 똑똑

두드려보면 재미있습니다.

 

나무에는 나무테가 있다는 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나무테에서 화재가 있어났다던가 등의 역사적인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 알았습니다.

나무는 단순히 나무의 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진짜 그 나무의 역사를 알수 있는 거였습니다. 나이테의 색깔, 넓이 등으로 지역이나 계절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화목원은 정말 봄을 느끼기에 딱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

아름다운 공원의 꽃과 나무

지식적인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는 박물관.

 

그리고, 4D영상체험관 과 숲공예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도시락을 싸오면, 넓은 공원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자리를 잡고 실컷 놀다갈 수 있습니다.

 

봄이 다가기 전에 강원도립화목원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4.28

오랜만에 기사를 올려주셨네요~.
기사에서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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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수목원.정원등....꽃.풀 들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것 같아요. ^^
4D영상체험관이라구요? 제미있겠어요.
와~멋있어요
어디에요?
저도 여기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