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일본 크리에이터 유닛 '허니웍스'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분은 유튜브를 좋아하시나요? 저도 유튜브를 좋아하는데요, 유튜브를 보시는 분, 또는 보컬로이드* 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아야 되는 크리에이터 유닛인 '허니웍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보컬로이드는 가수의 목소리와 컴퓨터의 목소리를 합성한 곡입니다).
허니웍스는 일본의 인크스 투엔터 소속의 크리에이터 유닛입니다. 2010년부터 일본의 유튜브라 불리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의 제작 활동을 시작하여, 2014년 1월에 메이저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 5월부터는 '아오하라이드' 오프닝 곡인 [세계는 사랑에 빠져있어]를 부른 CHiCO가 HoenyWorks에 들어가 [CHiCO with HoneyWorks]란 명의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허니웍스의 멤버는 고무, 시토, 야마코, 아츠유키, 해적왕, 케이키, 그리고 자주 허니웍스와 콜라보하는 보컬인 사나가 있습니다. Gom(고무)는 작사 / 작곡 / 편곡 담당, Shito(시토)는 작사 / 작곡 / 베이스 담당, 기타는 Oji(해적왕), 드럼은 Atsuyuk!(아츠유키), 피아노와 키보드는 cake(케이키) 담당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캐릭터들을 그려주는 일러스트레이터는 야마코, 로코루, 모게랏타, 그리고 영상 제작은 ziro(지로)입니다.
허니웍스는 원래 '니코니코 동화'에서만 활동했었는데, 노래를 소설화시키거나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인기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유튜브로 진출을 했는데 그 결과, 허니웍스는 대박이 났습니다. 현재 소설화시킨 시리즈 중 하나인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 중에서 '고백 예행 연습'을 2016년 10월,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허니웍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개봉을 안했지만 일본에서는 [지금 좋아하게 돼]를 2016년 12월 22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빨리 개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허니웍스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배경이 이렇습니다. 야마코는 ‘귀여운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고무는 ‘약칭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Honey라는 단어를 택하고 팀명다운(?) Works를 합쳐 HoneyWorks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고무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하니와라는 약칭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는 Honey를 하니가 아닌 허니로 불러서 '허니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좋아 싫어] 소설판을 출판한 노블엔진에선 허니와, [고백실행위원회] 소설판을 출판한 L노벨에서는 하니와로 번역을 했습니다. 저는 하니와가 좀 더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허니웍스는 소설과 영화도 모자라서 일본에 팝업스토어*까지 열었습니다. 그만큼 허니웍스의 인기가 대단한 거였죠. 캐릭터 상품은 허니웍스의 대표 캐릭터 판다가 새겨져 있는 볼펜, 편지지, 편지 봉투, 후드티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지만 나중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면 아침 일찍 가서 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팝업스토어는 비어 있는 공간에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일시적으로 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여러분! 오늘 기사는 허니웍스에 대해 알아보는 기사였는데요, 허니웍스 어떤가요? 기사 댓글에 느낀 점을 써 주세요(꼭 안 써 주셔도 되요. 써 주실 분만 쓰셔도 됩니다)! 그럼 오늘 기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1.18
저도 허니웍스의 곡을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멋진 그룹을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요. 곡들이 소설이나 영화로 발전하다니 놀라운 것 같아요.
다음 문장은 읽기 편하도록 둘로 나눴습니다. [허니웍스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냐면 야마코의 '귀여운 이름이었으면 좋겠다'와 고무의 '약칭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에 의해 생겼습니다. 바로 Honey란 단어가 나오고 팀명다운(?) Works를 합쳐 HoneyWorks가 된 것입니다~ ] → [허니웍스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배경이 이렇습니다. 야마코는 ‘귀여운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고무는 ‘약칭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Honey라는 단어를 택하고 팀명다운(?) Works를 합쳐 HoneyWorks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정발하다’는 무슨 뜻인가요? 출판으로 바꿨어요. [[좋아 싫어] 소설판을 정발한 노블엔진에선 허니와, [고백실행위원회] 소설판을 정발한 L노벨에서는 하니와로 번역을 했습니다.] → [[좋아 싫어] 소설판을 출판한 노블엔진에선 허니와, [고백실행위원회] 소설판을 출판한 L노벨에서는 하니와로 번역을 했습니다.]
거에요 → 거예요, 마칠께요 → 마치겠습니다 등 맞춤법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