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인터넷상에서 지켜야 할 네티켓을 알아봅시다! (2) 저작권
안녕하세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다른 사람에게 네티켓을 알려 준 경험이 있으신가요? 요즘 저는 기자단에서 다른 기자님들께 네티켓을 알려드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제가 네티켓을 알려드리면, 다른 분들이 적극 반영을 해 주셔서 점점 아름다운 기자단이 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네티켓은 [출처 남기기]입니다. 이 기사를 읽으시는 분 중 한 분이라도 '귀찮게 출처를 남길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어릴 때에는 출처를 남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죠. 하지만, 출처를 남기지 않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입니다. 출처를 남기지 않으면 그 사진이나 글, 영상 등 여러 자료들을 보고 자료를 업로드 한 사람의 저작물인 줄 알 것 입니다. [저작권]이란 저작물을 제작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예를 들어 이 사진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이 사진을 사용하실 때에는 저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고, 누가 다른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를 자신이 퍼갈 때에는 1차 출처와 2차 출처를 남겨야 합니다.
만약 철수의 졸업식 날 철수의 아버지는 돈을 주고 사진사에게 철수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사진사가 찍은 철수의 사진은 아버지께 저작권이 있을까요? 아니면 사진사에게 저작권이 있을까요? 철수의 사진의 저작권은 사진사에게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철수는 모델이었고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 자신의 저작물을 만든 것이죠. 아버지가 사진사에게 돈을 준 행위는 저작물을 사는 행위입니다. 이 행동을 통하여 철수의 아버지가 사진사의 저작물을 소장할 수 있는 것이죠.
저의 기사를 통하여 기자단 여러분이 출처와 저작권에 대하여 더 잘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임소정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1.30
네티켓에 대한 첫 번째 기사처럼 이번 기사도 잘 썼어요. 연속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다니 반가워요.
저작권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이에요. 출처를 밝히지 않는 것은 범죄라고 했는데, 어떠한 처벌이 가해지는 지 간단히 설명했으면 보다 설득력 있는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저작권의 원 소유자와 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잘 설명했어요.
제목에서 기사의 내용이 더 잘 보이게 제목에 ‘저작권’을 추가했어요. 맞춤법도 바로잡았습니다. [인터넷 상 에서 지켜야할 네티켓을 알아봅시다!/2] → [인터넷상에서 지켜야 할 네티켓을 알아봅시다! (2) 저작권]
여러분들 → 여러분 등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고친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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