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야구 변화구 알아보기
야구 중에 몇 가지 치기 힘든 볼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공들을 알아보자.
일단 너클볼은 "야구왕 허슬기"에도 나왔듯이 너클볼은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 공을 잡고 나머지 세 손가락을 구부려 튕기듯 던진다. 그리고 너클볼은 휘어지는 볼이라서 치기가 힘들다. 그리고 단점은 손가락이 길어야 잘 던질 수 있다는 거다.
2번째는 포크볼이다. 포크볼은 갑자기 타자 앞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공이어서 치기가 어렵다. 포크볼은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 사이로 공을 끼워서 던진다. 그리고 단점은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거다.
3번째는 슬라이더볼이다. 슬라이더볼은 빠르게 날아오다 방향을 트는 볼이다. 슬라이더볼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틈새로 공이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잡는다. 단점은 포크볼처럼 팔꿈치에 무리가 간다는 점이다.
4번째는 커브볼이다. 이 공은 느리지만 공이 어디론가 휘어서 치기 어렵다. 커브볼은 중지와 검지를 모으고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비틀며 공을 던진다.
5번째는 싱커볼이다. 이 공은 빠르게 날다가 급하게 떨어진다. 그래서 치기 어렵다. 커브볼은 실밥과 나란히 잡고 손가락으로 내려 긁듯이 던진다. 단점은 손목이 유연해야 잘 던진다는 거다.
이상으로 야구 변화구 있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08
야구 변화구에 대해 기사를 썼군요. 던지는 방법들을 잘 묘사한 편이예요. 그런데 들어가는 말과 나가는 말이 부족해 보여요. 야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기사를 시작하거나 마쳤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 문장들은 호응관계를 맞춰서 자연스럽도록 바꿨어요. [잡는 법은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 사이로 끼워서 던지는 공이다.] → [포크볼은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 사이로 공을 끼워서 던진다.]
[법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틈새로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잡는다.] → [슬라이더 볼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틈새로 공이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잡는다.]
[단점은 포크볼 처럼 팔꿈치에 무리가 간다.] → [단점은 포크볼 처럼 팔꿈치에 무리가 간다는 점이다.]
[잡는 법은 중지와 검지를 모으고 새끼 손가락 방향으로 비틀며 던진다.] → [커브볼은 중지와 검지를 모으고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비틀며 공을 던진다.]
[잡는법은 실밥을 나란히 잡고 손가락으로 내려 긁드시 던진다.] → [커브볼은 실밥과 나란히 잡고 손가락으로 내려 긁듯이 던진다.]
있습니다 → 있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아보자 등 존댓말을 한 가지로 통일했어요.
몇개 치기 힘든 볼 → 몇 가지 치기 힘든 볼들, 나왔드시 → 나왔듯이, 어디로가 → 어디론가 등 맞춤법을 바로잡은 부분과 필요 없어서 지운 부분은 줄을 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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