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쓰시마 섬에서 훔쳐온 고려 불상, 전 주인 부석사 품으로 갈 수 있을까?
문화재만 훔치던 도둑들이 쓰시마 섬에서 훔친 600년 전 고려 불상이 우리나라의 공항 검문소에서 적발되었다. 일본은 불상을 돌려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불상을 따 보니 동조여래입상은 일본에게 증여한 기록이 남아 있어 반환했다. 반면에 관음보살좌상은 일본에게 증여 혹은 매매한 사실이 없어 반환하지 않았다. 이유는 고려 것이라고 문서가 있지만 고려 시대 불상은 보관과 대좌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떼어진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불에 그슬린 흔적이 있어 왜구가 절에 불을 지르고 불상을 허겁지겁 챙겨 가다가 보관과 대좌가 떼어진 것이라고 법원에서 판결했다. 하지만 일본이 강하게 우기고 있어 아직도 관음보살좌상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루 빨리 부석사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09
안녕하세요. 고려 불상에 대한 기사를 썼군요. 기사로 평가하기에는 내용이 다소 짧은 편이에요. 주요 소재인 불상을 소개하는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썼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추정되는 설이라도요. 그리고 이야기하고 있는 불상들이 무엇인지 사진을 모두 첨부했다면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아요. 물론 사진들의 출처를 밝혀야 하지요.
다음 문장은 너무 길어서 여러 개로 끊었어요. 기사에서는 문장들을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아요. [일본은 불상을 돌려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불상을 따 보니 동조여래입상은 일본에게 증여한 기록이 남아있어 반환되었고,관음보살좌상은 일본에게 증여도,매매 사실이 없어 반환되지 않고 있다] → [일본은 불상을 돌려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불상을 따 보니 동조여래입상은 일본에게 증여한 기록이 남아 있어 반환했다. 반면에 관음보살좌상은 일본에게 증여 혹은 매매한 사실이 없어 반환하지 않았다]
법원에서 판결되었다 → 법원에서 판결했다 등 맞춤법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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