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 - 미라를 만나다

2017.02.11

안녕하세요? 김지안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았던 이집트의 보물들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전시실로 들어가 보니 미라와 관이 있었습니다. 미라는 엑스자 모양으로 끈이 묶여 있었습니다. 이는 미라한테 악귀들이 오지 못하게 막기 위해서 입니다. 관에는 여러 이집트 신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조금 옆으로 가 보니, 색깔이 아주 선명한 관이 있었습니다. 가우트셰셰누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관에는 마찬가지로 이집트 신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매의 모습의 호루스, 심장을 들고 있는 아누비스, 네 명의 호루스 아들, 숫양, 지혜의 신인 토트를 상징하는 따오기, 기호들이 있었습니다.



 





 



'샵티'라는 것도 보았는데 그것들은 죽은 사람들과 같이 묻혀, 죽은 사람을 대신해 일해 준다고 합니다.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달랐습니다.



 



 



이집트인들은 미라와 함께 부적과 장신구를 묻었는데,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미라에 얼굴 가면을 덮었는데, 금으로 장식되어 있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알록달록했습니다. 미라에는 가끔 발 덮개도 덮었는데 이것은 평민들은 쓸 수 없는 사치품이었다고 합니다.



 





 



이집트인들은 동물로도 미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미라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의 관습을 쉽게 알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14

흥미로운 전시를 다녀왔군요. 배운 내용을 잘 정리했어요. 전시를 소개할 때는 언제까지 하는 것인지 같이 이야기하면 좋아요. 관심 있는 독자들이 그 기간 안에 갈 수 있도록 말이죠. 찾아보니 4월 9일까지네요.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은 소재의 이름이지 기사의 제목이라고 하기에는 짧아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어 주는 것이 좋아요.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 - 미라를 만나다’라고 바꿨어요.

다음 문장은 끊고 자연스럽게 다듬었어요. [미라에는 끈이 엑스자 모양으로 묶여 있었는데, 이것은 미라한테 악귀들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그런 것이었습니다.] → [미라는 엑스자 모양으로 끈이 묶여 있었습니다. 이는 미라한테 악귀들이 오지 못하게 막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것이였습니다 → 그런 것이었습니다 등 맞춤법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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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저도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