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무너지고 바닥도 쏫는 지진에 대하여!

2017.02.24

안녕하세요! 조서빈 기자입니다. 혹시 지진을 느껴 보셨습니까? 오늘은 제가 지진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그래서 야구 3편은 늦어질 것 같네요).



출처: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2010%EB%85%84_%EC%A4%91%EC%95%99119%EA%B5%AC%EC%A1%B0%EB%8B%A8_%EC%95%84%EC%9D%B4%ED%8B%B0_%EC%A7%80%EC%A7%84_%EA%B5%AD%EC%A0%9C%EC%B6%9C%EB%8F%99100119_%EB%AA%AC%ED%83%80%EB%82%98%ED%98%B8%ED%85%94_%EC%88%98%EC%83%89%ED%99%9C%EB%8F%99_(560).jpg)



 



이 정도로 지진의 힘은 강한데요. 지진의 기준(등급)은 지각을 흔드는 세기, 지진을 발생시킨 틈의 크기, 또 피해 규모를 보고 판단합니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건 리히터 지진 등급입니다. 최근에도 우리나라 경주에서 2월 21일에 규모 2.1, 2월 22일에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지진은 왜 일어날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맨틀이라는 철, 마그네슘, 구산염 등으로 이루어진 물질이 지구 핵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핵의 온도 때문에 맨틀이 대류를 하며 움직입니다. 지각은 여러 조각의 판으로 나누어져 는데요. 판들이 움직이다가 서로 부딪히면 진동이 일어납니다. 그 진동이 바로 우리가 아는 지진입니다.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준 지진은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일어난 규모 9.0의 지진입니다. 사망자는 자그마치 28만 3106명이고 거의 모든 집과 물건들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수 천 km가 떨어진 인도, 스리랑카에도 지진 해일이 피해를 주었습니다.



 





출처: pixabay



(https://pixabay.com/ko/%EC%A7%80%EC%A7%84-%EC%9E%94%ED%95%B4-%EC%B6%95%EC%86%8C-%EC%9E%AC%EC%95%99-%EC%A7%91-%EB%8F%84-%EC%98%A8%EB%82%98-%EC%82%B4%EC%A7%9D-%EA%B3%A8%EB%AA%A9-1665891/)



 



우리나라에도 많은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1978년 10월 7일 홍성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물도 많이 파괴되고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도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안전 지대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불안전한 지층이 우리나라에도 많아서 큰 지진은 아니지만 2000년부터 매년 40차례 정도의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 속에서도 지진이 일어나 그 진동으로 해수면이 변하면서 파도로 변해 해일이 치는데, 이것을 지진 해일 혹은 쓰나미라고 부릅니다. 지진 해일은 폭풍이 만든 해일보다 훨씬 강합니다. 폭풍이 만든 해일은 표면에서만 강하고 육지에서는 훨씬 약해지지만, 지진 해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곧 멋진 야구 기사로 컴백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이상아 기자2017.03.07

안녕하세요.^^ 기사에 적절한 사진, 그림을 찾고 올려주어서 고마워요.
그런데 네이버에서 다운로드한 사진, 그림은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아쉽지만 네이버에서 가져온 자료는 삭제할께요.
앞으로는 직접 찍은 사진이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진, 그림을 사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24

지진에 대해 소개했군요. 지진과 쓰나미가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지진이 났을 때 대피 요령 등도 같이 다뤘으면 보다 알찬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다음은 어순과 조사를 바꿔서 자연스럽게 만들었어요. [최근에도 우리나라에 2.21일에 규모2.1의 지진, 2.22일 에도 규모 2.1의 지진이 경주에 일어났습니다.] → [최근에도 우리나라 경주에서 2월 21일에 규모 2.1, 2월 22일에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핵의 온도 때문에 대류를 해서 움직입니다] 부분에서는 무엇이 움직이나요? 기사에서는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핵의 온도 때문에 맨틀이 대류를 하며 움직입니다]로 바꿨어요.

다음은 네 문장은 호응관계가 맞도록 고쳤어요.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준 지진은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규모 9.0의 지진이 크리스마스 바로 뒤에 일어났습니다.] →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준 지진은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일어난 규모 9.0의 지진입니다.]

[그리고 수천km가 떨어진 인도, 스리랑카에도 지진 해일의 피해도 주었습니다] → [그리고 수 천 km가 떨어진 인도, 스리랑카에도 지진 해일이 피해를 주었습니다]

[아래사진은 그 피해로 인도 선박에 있던 배가 땅으로 날라왔습니다] → [아래 사진 : 지진의 피해로 인도 해안에 있던 배가 땅으로 날아왔습니다]

[쓰나미는 지진이 일어날 때 바다 속에서도 지진이 일어나 그 진동으로 해수면이 변하면서 파도로 변해 해일이 치는데 그것을 지진 해일, 즉 쓰나미입니다] → [바다 속에서도 지진이 일어나 그 진동으로 해수면이 변하면서 파도로 변해 해일이 치는데, 이것을 지진 해일 혹은 쓰나미라고 부릅니다.]

겄 같에요 → 것 같네요, 2.21일 → 2월 21일, 2.22일 → 2월 22일, 부딛헤면 → 부딪히면, 자그만치 → 자그마치, 컴백 할께요 → 컴백할게요 등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특히 쉼표나 마침표 뒤에 띄어쓰기를 안한 부분이 많았어요. 앞으로 글을 쓸 때 쉼표와 마침표 뒤에 빈칸을 꼭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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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경주에서 2.1 지진이 났다고 써있는데 지진 진앙지 사진에는 경주가 아니네요
아 다른 지진 사진이예요!^^
무서워요ㅎㄷㄷ
작년 가을, 경주 지진으로 전국민이 놀랐던 기억이 나요. 앞으로 자연재해에 대피,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할 거예요!  
삭제된 글입니다.
그건 9월이에요
지진이 무서워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