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대해서 알아보자! 2

2017.03.02

 





   안녕하세요! 세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인체 기사 2로 돌아왔는데요, 그때에는 순환기관계까지 배웠었죠?



   자, 그럼 오늘은 소화기관계부터 내분비기관계까지 배워볼게요!



 



     (원래 있던 사진입니다.)



 



 



  <위 : 소화기관계>



 



 "흠, 뭐부터 먹지?" 위는 음식을 분해해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로 바꿔줍니다. 자, 우선



땅콩버터 바나나 샌드위치로 소화를 설명해볼게요.



 



 



"안녕! 난 땅콩버터 바나나 샌드위치야.



내가 소화에 대해 설명해줄게.



우선, 난 입으로 들어가.  이런! 치아랑 침이 나를 잘게 쪼개.



혀는 맛을 느끼고 음식을 부수는 힘센 근육이야.



혀와 치아 덕분에 나는 식도로 넘어 갈만큼 작아져!



식도의 벽이 꿈틀대며 나를 아래로 내려 보내.



위에 도착하면, 근육질 위벽에서 위산과 효소가 나와 날 녹여.



그 다음, 난 작은 창자를 지나 큰창자를 지나서, 똥이 된단다!"



 



욱! 자, 냄새나는 소화기관계 설명을 마치고 이제 배설기관계를 배워봅시다.



 



 



 <방광, 항문: 배설기관계>



 



"갑자기 00이 마려워!" 배설기관계는



방광과 항문으로 나뉘어집니다.나뉩니다. 방광은 오줌주머니라 불리는 근육기관이고,



오줌을 약 0.3L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방광이 차면 신호가 뇌로 가게 되죠.



오줌으로 건강을 알 수도 있습니다. 연노란색이면 수분공급이 잘 된 것이고,



거의 주황색이면 물을 더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한편 항문은 똥이 있는 곳입니다.



항문은 똥을 모아두고 있다가 방광과 마찬가지로 뇌에 신호를 보낸답니다.



 



 



 <호르몬; 내분비기관계>



 



"하하! 요즘 호르몬이 널을 뛰어!" 내분비기관계는



호르몬이 우리 몸 밖으로 분비되며 감정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호르몬으로 인해 느끼는 것은 슬픔, 행복, 분노, 놀라움 등이 있지요.



어떤 호르몬을 내보낼 때가 되면, 때에 맞게 우리 몸은 그 호르몬을 내보냅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처럼 슬픈 소식이 들려오면 슬픔의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것입니다.



 



반대로 기쁜 소식이 들려오면 기쁨의 호르몬을 분비시키겠지요? 이처럼 호르몬이 없으면 우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참말로 고맙지요?



 



기사가 많이 길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세원기자는 더 재밋는재밌는 기사로 돌아올게요!



안녕!



 



 



 


글쓰기 평가이상아 기자2017.03.07

안녕하세요.^^ 기사 내용에 어울리는 사진을 찾고, 성의있게 올려주어서 고마워요.
그런데 개인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 그림은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블로그 사진, 그림 등은 삭제하도록 할께요.
다음부터는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무료 이미지와 사진을 모아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사용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03

정세원 기자는 우리 몸에 관심이 많은 기자군요. 의학전문기자가 있듯이 어떤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쓰면 그 분야의 전문기자가 될 수 있답니다. 먼저 정세원 기자의 기사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쓰려고 노력한 점이 좋아보였어요. 각 소주제의 글 앞머리에 대화체로 시작한 것은 호기심을 갖게 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지요. 특히 소화기관계에서 땅콩버터 바나나 샌드위치를 의인화해서 스토리텔링을 시도한 점도 좋았어요.

밑줄로 수정한 부분은 간단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수정한 부분이에요. [나뉘어집니다.] → [나뉩니다.]로 [재밋는] → [재밌는]으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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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X이 된단다! 할때 땅콩버터 짱 해맑 ㅋㅋㅋ
연재 기사로 돌아왔군요~! 2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
넵!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쓰셨네요!
몰랑이!!

몰랑이
움찔이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