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복습공책과 함께라면 NO 작심삼일!
안녕하세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여러분, 새 학기 새 반, 새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다들 좋으신가요?
새 학기가 되면 이제 고학년이니까! 이제 후배가 생겼으니까, 이제 새 시작이니까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이 들며 거창하게 계획을 세웠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복습공책은 하루 10분 동안 오늘 배운 것을 떠올리며 복습을 할 수 있는 공책입니다.
준비물은 자, 연필, 펜 입니다.
이제 복습공책을 작성해봅시다!
-표 그리기
아래 사진과 같이 표를 그려줍니다. (자를 사용하여 그려주세요.)
이 표에는 날짜, 과목, 학습주제를 작성합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던 과목 위주로 작성합니다.)
-구분선 긋기
과목과 정리하는 내용을 구분 할 선을 그어줍니다. (최대 3cm 까지만 그어주세요.)
-기호를 이용하여 정리하기
예를 들어 *비유적 표현이란? //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 표현한 것. 이라고 정리합니다.
정리하는 내용 중 소제목, ~이란? 과 같은 내용은 *표시로 시작하고, 그에 대한 설명은 //- 표시 등으로 설명합니다.
-오답정리하기
오답이 있었다면 문제를 적고, 그에 따른 해답도 적어줍니다.
-형광펜 활용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붉은색(분홍색)형광펜으로, 중요하다 생각돼는 부분은 노란색(올리브색)으로 표시 해주고, 뒷장에 형광펜으로 표시한 부분을 옮겨 적어줍니다.
복습공책 활용 주의사항
첫날부터 의욕에 넘쳐 길게 작성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면씩 작성해줍니다. (과유불급)
번지거나 공책을 접으면 다른쪽에 묻는 고체형광펜은 사용을 자제합니다.
너무 형형색색하게 꾸미지 않습니다. 꾸미기에 집중하다보면 복습하는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복습공책을 이용하여 여러분도 작심삼일을 이겨내세요!
임소정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학급 활동지)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07
새 학기에 어울리는 주제의 기사네요. 임소정 기자가 직접 만든 복습 공책을 사진으로 찍어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아마 이 기사를 본 많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기사 주제를 정할 때에 임소정 기자처럼 시기에 맞게 주제를 정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에요. 글을 읽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면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사를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겠지요.
이번 임소정 기자의 글은 글의 양은 짧은 편이었고, 문장도 매끄러운 편이라서 글의 수정은 많지 않았어요.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잘못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수정했어요.
[새학기] → [새 학기], [새반] → [새 반], [돼면] → [되면], [새웠다가] → [세웠다가]
[10분동안] → [10분 동안], [배운것을] → [배운 것을], [예를들어] → [예를 들어], [표현한것] → [표현한 것], [내용중] → [내용 중], [그에따른] → [그에 따른], [중요한것은] → [중요한 것은], [표시한부분을] → [표시한 부분을], [다른쪽에] → [다른 쪽에]
이거 기사 어뜩케 올려요?
벼락치기 하던 기말고사...이젠 걱정 끝!!
소정 기자만의 오답노트 작성 비법을 알려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