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VR 엑스포 체험을 다녀와서
서울 VR 엑스포에 다녀왔다.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체험부스도 많이 있었다. 나는 엑스포에 전시된 많은 체험 부스 중 직접 체험한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제일 먼저 소개할 것은 < 아이글라이더>라는 VR이다. 짚라인으로 줄을 타고 체험하는 것으로 바람도 나오고 아래가 바다여서 무척 실감이 났다.
다음 소개할 체험은 VR을 쓰고 떨어지는 과일을 자르는 게임이다. 하늘위에서 과일이 떨어지면 자르는 것인데 진짜 과일을 자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돔형 VR을 소개한다. 돔 전체에 화면이 뜨면서 가상현실을 체험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치면서 아쉬운 점은 부스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기 줄이 많아 체험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체험을 하면서, 직접 산을 오르거나 산 정상의 모습을 볼 수 없는 다리가 불편하거나 몸이 아픈 친구들이 VR을 통해 산위의 느낌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친구들에게 VR은 짜릿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도 VR엑스포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친구들이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13
주말에 VR EXPO를 다녀왔군요. 임준기 기자가 체험한 것 중 인상적이었던 3가지 체험을 소개하고, 마지막엔 VR EXPO에 대한 전반적인 임준기 기자의 평이 들어간 기사 잘 읽었어요.
3가지 체험에 대한 소개 글이 좀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각각의 체험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 글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마지막 결론 부분은 임준기 기자만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표현했어요.
특히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생각하며 등산을 체험할 수 있는 VR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문장은 아주 감동적이었어요. 임준기 기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또 사진도 직접 참여하는 사진을 찍어 생생한 취재 느낌을 준 점도 잘 했어요.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띄어쓰기와 오타를 수정한 것이에요. 다음에 또 취재 기사를 쓸 때에는 그 현장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임준기 기자의 글만 보아도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고 생생한 기사를 써 보세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