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으로 만들어진 사막, 우유니 소금 사막

2017.03.17

사람이 구름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죠? 사실 이 사람들은 구름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막에 있는 것이랍니다.  왜 하얗냐고요? 왜냐하면 사막은 보통 모래로 되어있는데 이 사막은 소금으로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이곳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입니다. 이곳은 바다와도 가깝지 않습니다. 바다와 가까우면 바닷물이 말라 됐을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란 말이죠. 그렇지만 이곳은 수 만 년 전 바다였답니다. 옆에 있는 섬이 그 증거를 말해주죠. 그 섬에는 산호석이 있습니다.  소금사막이 된,그 이유는 수 십 년 전에는 그곳이 소금호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소금호수가 증발하여 지금의 우유니 소금 사막이 된 것이지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18

황유빈 기자의 소금으로 된 하얀 사막 우유니 소금 사막에 관한 기사 잘 읽었어요. 사막이라고 하면 보통 황토색 모레 사막이 생각나는데, 소금으로 만들어진 하얀 사막이 인상적이었어요. 흥미로운 주제인데, 더 궁금해서 읽고 싶은데 글이 끝나버렸어요. 우유니 소금 사막에 대한 자료 조사를 좀 더 충분하게 한 다음 글을 썼더라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거예요.

분량도 적어서 아쉬웠지만, 글의 구조에 있어서도 결론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황유빈 기자의 글에서는 우유니 소금 사막이 무엇인지 정도만 밝히고 다른 내용은 없기 때문이지요. 기사를 쓸 때에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기사를 통해 황유빈 기자가 글을 읽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들어가면 좋아요. 다음 기사를 쓸 때 황유빈 기자가 글을 통해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담아보세요.

문법적으로는 띄어쓰기 실수와 맞춤법 실수가 있었는데, 글을 급하게 쓰지 말고 천천히 쓴 후에 처음부터 읽으면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잘못 된 곳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이렇게만 해도 많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답니다. 밑줄로 표시한 부분을 참고해 주세요.

[있는것 처럼] → [있는 것처럼], [이사람들은] → [이 사람들은], [하얗냐고요] → [하얀색일까요?], [때문 이에요] → [때문이에요], [이곳으] → [이곳은], [수만년] → [수 만 년], [옆에있는] → [옆에 있는], [수십년 전에는] → [수 십 년 전에는], [됀 것 이죠] → [된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황유빈 기자가 올려준 사진은 안타깝지만 저작권의 문제로 삭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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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안녕하세요~! 기사 내용에 부족한 점이 있어요. 조금만 더 자료를 찾아보면 우유니 사막의 소금량이 어느 정도인지, 왜 이런 소금사막이 생기게 됐는지 등을 찾을 수 있어요. 다음에는 기자단 친구들에게 더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