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추구하는 음악 힙합에 대해 알아보자.

2017.03.20

 안녕하세요. 조성빈 기자입니다. 제가 요즘 빠져 있는 힙합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힙합 많이 들어보셨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그리고 지금 방영되고 있는 고등래퍼 등등 최근에 힙합 실력을 겨루는 예능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인기 예능인 무한도전에서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역사와 힙합을 협업하는 것을 방송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힙합의 역사는 어디서부터일까요? 힙합은 과연 어떤 장르의 음악일까요? 앞으로 힙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힙합의 시작



 



힙합은 미국에서부터 우리나라에 전파되었습니다. 여러분 미국에서의 흑인차별이 있었던 것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그 차별 속 에서 흑인들이 백인들이 닭을 구워먹고 남은 날개, 다리와 같은 부위를 튀겨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치킨의 탄생이었습니다. 힙합도 이와 같이 흑인 차별에서 나온 것입니다. 흑인들은 차별을 받아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흑인들은 불법적인 조직에 들어가서 마약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집단끼리 서로 싸우면서 교도소에 갔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교도소 안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노래를 만든 것이 힙합입니다. 힙합은 생각보다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변화가 조금 와서 디스를 하거나, 조금 밝은 주제로 힙합을 하기도 합니다.



 



 힙합의 정확한 뜻



 



 힙합은 ‘엉덩이를 흔들다‘ 라는 말에서 유래 했습니다. 이처럼 신나고 흥이 있는 장르입니다. 힙합은 주로 네 가지 요소로 나뉘어 있습니다. 랩, 디제잉, 그라피티, 브레이크 댄스가 바로 그 네 가지 요소입니다. 각각 파트를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법한 랩과 디제잉 중 랩은 박자(이하 비트)가 빠르고 강렬한 리듬에 맞춰서 자신의 일상이나 삶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시를 노래로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가사를 비트에 맞춰서 라임과 디스를 넣기도 합니다. 랩을 하는 사람을 MC 또는 래퍼라고 합니다. 그리고 디제잉은 레코드판을 손으로 움직여서 나오는 잡음을 조합해서 비트를 만드는 것으로 디제잉을 하는 사람을 DJ라고 합니다. 그라피티와 브레이크 댄스는 여러분께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먼저 브레이크 댄스는 랩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것입니다. 낙서미술로도 불리는 그라피티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하여 벽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힙합에 담긴 의미



 



 힙합은 예전엔 뉴욕의 흑인들이나 스페인 계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운동이라는 뜻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로 오면서 이제는 세계인등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젊은 층들의 지지를 받으며 자유롭고 열린 감각으로 바뀌었고 댄스, 패션 등과 같이 젊은 신세대들의 감각과 의식을 말하는 문화현상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이런 것을 힙합 스타일, 힙합 문화라고 합니다. 힙합은 자유를 강조하는 음악 문화입니다.



 



 힙합엔 욕이 무조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래서 좀 폭력적이고, 나빠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쇼미더머니가 대표적인 힙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여기서 참가자들이 랩을 할 때 욕이 많이 나와서 방송도중 삐- 하는 소리와 함께 방송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래는 힙합은 욕을 하긴 합니다. 그 이유는 욕은 흑인들이 자신의 차별에 대한 반감을 가지면서 그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워낙 자유로움에 제한이 없다보니 자신의 속을 더 강렬하게 표현아기 위해서 욕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이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21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악 장르인 ‘힙합’에 대한 기사네요. 주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질 법한 주제를 잘 선정했어요. 또 글 전반적으로도 글의 분량이 많은 편이었는데, 도입과 본론 결론까지 글의 구조가 균형적이었어요. 도입에서 사람들이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예를 들어 소개한 방법도 참 좋네요. 이렇게 도입에서는 가벼운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알려주는 게 중요해요.

본론에서도 힙합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 내용을 뽑아 소제목으로 잘 정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힙합에 대해 몰랐던 것을 조성빈 기자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힙합의 정확한 뜻, 의미를 통해 힙합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어요.

도입과 본론까지는 참 좋았는데, 마지막 문단이 조금 아쉬웠어요. 글의 마지막인 결론인가 싶은데 결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해요. 차라리 마지막 문단도 본론으로 ‘힙합에 왜 욕이 들어가는 걸까?’라는 제목으로 본론으로 처리하고, 마지막 결론은 조성빈 기자가 힙합에 대해 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마무리했다면 아주 좋은 글이 됐을 것 같아요. 결론에는 ‘힙합을 잘 알고 즐기자’와 같은 내용이라면 무난했을 것 같네요.

문법적인 면에서도 수정할 부분이 거의 없었어요. 두 가지를 밑줄로 수정해 표시해 두었어요.
[콜라보하는] → [협업하는], [흐이] → [흥이]
힙합에 대한 재밌는 기사 잘 읽었어요. ^^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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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 랩 진짜 좋아해요! 특히 불리다바스타즈를 진짜 좋아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성빈 기자 덕분에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알게 됐어요.^^
하핫 곧 다음 기사 올라옵니다^^ (오늘 중으로 제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