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강하지만 동시에 약한 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눗방울은 왜 동그랄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생긴 비눗방울을 만들고 싶어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이렇게 만들 수 없답니다.
액체 중에서 물이 포함되어 있는 물질은 항상 동그랗게 생긴답니다.
이 힘은 '표면 장력의 힘'이라고 하는데 이 힘은 한 분자가 다른 분자를 당기면서 최대한 모양을
작게 만들려는 성질을 갖고 있지요.
겉 표면적이 483cm3(3제곱센티미터)이므로 도형 중에서 가장 작죠. 이성질을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준비물:철사, 주방세제, 정제수, 물
1.주방세제20ml,정제수10ml,물40ml를 넣고 섞습니다.
2.철사를 구부려 여러가지 모양을 만든뒤, 1의 액체에 넣고 불어봅니다.
짠! 저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강한 힘도 손가락 하나면 깰 수 있습니다. 분자들이 서로 흩어지면서 분해됩니다.
그리고 다시 모입니다. 결론:물방울은 무조건 어디서나 동그란 모양을 유지한다.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4.16
표면장력과 관련된 기사와 실험, 그리고 직접 실험한 내용을 동영상으로까지 촬영한 것을 올려주었네요. 글과 동영상까지 모두 잘 봤어요. 실험이나 만들기 같은 내용을 기사에 쓸 때에는 과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글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데, 글만으로는 글을 읽는 사람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보통은 사진으로 과정 사진을 찍어서 글에 넣는 경우가 많아요. 동영상은 번거롭지만 더 좋고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이영민 기자가 동영상을 찍어 올린 점은 참 좋았어요.
그런데 기사의 제목이 조금 아쉬워요. '강하지만 동시에 약한힘?'이라고 지었는데, 조금 불분명한 제목인 것 같아요. 제목은 분명하면서도 글을 읽기 전에 호기심을 자극하게 짓는 것이 중요해요. 도입에 이영민 기자가 궁금했던 생각이었던 '비눗방울, 왜 항상 동그란 모양일까?'라고 제목을 지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기사와 동영상 모두 잘 봤어요.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