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시관에서 모의재판 체험하기

2017.05.03


 제가 대법원 전시관에서 체험한 모의재판은 '형사재판'입니다. 재판 종류는 크게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이 있습니다. 

민사재판이란 국민의 사적인 생활에서발생하는 권리 또는 법률관계에 대해 다툼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사소송 사건에대한 재판을 말하고, 형사재판이란 피고인의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 유죄인 경우 합당한 형벌을 정하는 형사소송사건에 대한 재판을 말합니다. 재판정에는 판사, 검사, 변호인, 피고인, 증인, 서기 등이 참여합니다. 

재판순서는 판사가 피고인의 신분을 확인한 다음에 검사가 피고인이 죄를 지었다는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합니다.

피고인 또는 변호사가 판사에게 자기의 결백을 주장하거나 죄에 대한 형벌을 줄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 

최종적으로 판사는 검사 측과 피고인 측의 진술을 듣고 판결을 내립니다.

제가 직접 판사가 되어 재판을 진행해보니 책임감이 굉장히 많이 들지만 검사와 변호인이 말하는 것을 듣고 판결을 내리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대법원 법원 전시관 모의재판 체험프로그램을 꼭 체험해 보세요!
(출처:대법원 홈페이지)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05

와~! 직접 대법원 전시관에서 모의재판을 체험해 봤군요. 흥미로운 체험을 했네요. ^^ 기사에서는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에 대한 소개와 권민준 기자가 체험한 모의재판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 표현해주었네요. 그런데 어떤 주제로 모의재판을 했나요?

권민준 기자가 어떤 주제와 관련해서 모의재판을 했는지, 모의재판은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지, 판사의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판결을 내렸는지 등 궁금한 게 많은데 글로 잘 정리해서 썼더라면 친구들이 모의재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기사를 좀 더 보완해서 다시 기자단에 올려 주는 건 어때요? 저도 너무 궁금해요. ^^

문장도 깔끔하고, 맞춤법의 실수는 거의 없어서 수정할 부분이 없었어요. 권민준 기자의 다음 기사도 기대되고, 가능하다면 모의재판에 대한 보완 기사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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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제일 오른쪽에 판사석에 앉아있는 사람이 접니다~ㅎㅎ
제 어머니가 대법원 직원입니다.
오오오~
민준 기자는 어떤 역할로 모의재판에 참여했는지 궁금해요~!
재판장(판사)역할을 했습니다!
네!!
재밌겠어요!저도 해볼게요.
할 수 있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