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야구의 역사와 야구만의 용어들을 알아보자!

2017.05.07

안녕하세요? 조서빈기자 입니다. 제가 아주 오랜만에 야구기사 3편을 써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야구의 역사, 즉 야구가 시작될 때부터 현재까지 알아보고 야구의 특수한 용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야구의 역사



야구의 역사에는 두 가지설이 있습니다.하나는 크리켓(cricket)이 라운더즈(Rounders)가 되고 이것이 발달되어 야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그것은 영국에서 13세기에 시작된 동이라 영국은 자기나라가 야구의 시작이라 합니다.



그리고 한 개의 설은 미국에서 자기네가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1830년에는 보스턴에서 라운더즈를 모방한 타운 볼이라는 경기가 시작되어 3년 후인 1883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또 같은 무렵 뉴욕에서도 약간 다른 타운 볼이 성행하였고 이것이 발전하여 베이스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과 거의 비슷한 경기로 발전시킨 사람은 카트라이트(Cartwright,A.)로, 1845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야구팀인 니커보커 야구협회를 조직하여 다이아몬드 모양 경기장을 고안하여 경기 인원을 9명으로 하였고, 3스트라이크가 1아웃이 된다는 등의 근대야구의 규칙을 공식화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에서 야구가 만들어 졌을까요? 제 생각에는 두 의견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야구의 시작은 영국이 먼저인데, 현재의 야구와 유사한 야구는 미국에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야구의 역사



그러면 한국야구의 역사는 언재부터 일까요? 한국에 야구가 들어온 것은 1905년 미국인 선교사 P.L. 길레트이가 황성기독교청년회 회원들에게 지도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최초의 경기는 1906년 황성기독교청년회와 독어학교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뒤 1909년 도쿄 유학생 팀이 국내에서 선풍을 일으켰고, 1910년대에는 황성기독교청년회를 비롯하여 도쿄 유학생 팀, 휘문의숙, 한성외국어학교 등 여러 팀이 창설되었으며, 1920년에는 조선체육회가 창립되어 본격적인 활기를 띠었습니다.



 



 



 



야구에는 야구만의 특수한 용어가 있는데요, 그중에 도루, 번트, 파울팁, 지명타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도루



도루는 타자가 안타나 데드볼, 볼 넷 등으로 1루나 2루, 3루에 갔을때 다음루로 투수가 던지는 시간을 이용해 달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투수가 던진뒤 포수가 2, 3루, 홈으로 던지는데 공이 빨라서 태그당하면 아웃이 됩니다.



 



*번트



번트는 타자가 공을 톡! 살짝 쳐내서 주자를 다음루로 보내거나 다리가 빠른 타자는 칠려고 하다가 번트자세로 바꿔서 번트안타를 치기도 합니다. 번트는 배트의 잡는 부분에 한 손을, 공이 맞는 부분에 한 손을 놓아서 공에 대기만 하면 됩니다.



 



*파울팁



야구에서 파울은 2스트라이크 까지는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지만 2스트라이크가 되면 아무리 많이 쳐도 삼진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타자의 배트에 조금 맞아서 틱! 뒤로 간 공을 포수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바로 잡으면  삼진이 됩니다.



 



*지명타자



지명타자는 잘 치지만 발이 느린 타자를 거의 쓰는데요, 지명타자는 수비를 하지 않고 타격만 하는 타자를 뜻합니다.



 



이걸로 저의 야구기사는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07

야구의 역사와 용어에 대한 구체적인 주제를 잡아서 내용을 정리한 야구 기사네요. 며칠 전 야구기사에서도 코멘트를 했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궁금해 할 법한 주제로 잘 기사를 써 주었어요. 조서빈 기자 덕분에 야구의 역사와 우리나라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도입에서 자신이 앞으로 어떤 내용을 다룰지에 대한 내용도 설명해 주었고, 본론에서도 자료 조사를 잘 해서 정리해 주었어요. 이런 정보 위주의 기사에서는 자료 출처를 밝혀주는 것도 좋아요.

문법적인 부분에서 좀 수정사항이 많았어요. 첫 번째로, 문장을 마치고 나서 마침표(.)를 쓴 후에 한 칸을 띄우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또 띄어쓰기 실수도 많았어요. 세 번째 실수는 아마도 몰라서 틀린 게 아니라 빨리 글을 쓰다가 틀린 맞춤법 실수인데 ‘살짝’을 ‘살짜’와 같이 쓴 경우에요. 이런 실수는 글을 다 쓴 후에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수정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밑줄로 표시한 부분을 잘 보고 다음에는 이런 문법적인 실수를 줄이면 훨씬 완성도 있는 기사를 쓸 수 있답니다. 조서빈 기자의 야구 기사 재밌게 잘 읽었어요. ^^

[한개의] → [한 개의], [다이아몬드형] → [다이아몬드 모양], [어느나라에서] → [어느 나라에서], [재 생각에는] → [제 생각에는], [두쪽 다 맞다고] → [두 의견이 모두 맞다고], [볼넷등으로] → [볼 넷 등으로], [갔을때] → [갔을 때], [다음루로] → [다음 루로], [던진뒤] → [던진 뒤], [살짜] → [살짝], [빨른] → [빠른], [칠려고] → [치려고], [잡는부분에] → [잡는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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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덕분에 야구에 대해 잘 알았어요!
좋은기사감사해요!
와...야구 안 좋아하는데 댓글 달아주려고 봤어요...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ㅠㅠ
우아~서빈 기자는 야구를 정말 좋아하나봐요! 벌써 3번째 연재 기사를 작성해 주었네요. 멋져요!
저 야구 엄청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