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서울역 고가공원(서울로 7071)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는 서원희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서울역 근처에 개장된 서울역 고가공원에 대하여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역 고가공원은 원래는 고가도로였던 곳에 개장되었는데요, 그 고가도로는 1970년대의 인구 증가와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만든 고가도로였습니다. 그런데 그 도로를 최근 2017년 5월 20일에 시민산책로로 개장했다고 합니다.
서울역 고가공원에 가면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공원은 계단으로 좀 올라가야 하는데요, 다 올라가면 이런 배경이 나옵니다.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며 찍은 영상인데요, 뭐 이런 배경들이 있습니다. 밤이라 불빛도 있는데요, 불빛이 나오니 더 멋지지 않나요?
여러 가지의 식물도 있는데요, 이 식물의 이름은 '기간테우스억새' 입니다.
아직 개장을 안 한 방방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그냥 트램펄린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개장하겠지요?
'호기심 화분' 이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호기심 화분' 은 구멍 안에 눈을 넣고 구멍 속의 신비한 것들을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구멍을 통해 신비한 것들을 보는 것입니다. 밤이라 잘 안 보이시죠? 그래도 잘 보면 보인답니다^^ 구멍 안을 찍었더니 거대 나비가 야경을 날아다니네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조금 걸었더니 카페도 있네요. 카페 옆에는 계단도 있었는데요, 그 계단을 올라갔더니 뭐가 있었을까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여 보세요~!!↓↓↓↓↓↓↓↓
네~ 바로 전망대였습니다!!! 야경이 정말 멋지죠~?! 참, 그리고 계단에 불빛이 들어오니 더욱더 멋진 것 같아요!!!
그리고 색깔이 바뀌는 분수도 있었는데요, 색깔이 바뀌니까 더 보기 좋네요^^
색깔이 바뀌는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정말 멋지고 예쁘죠? ^*^
아래가 훤히 보이도록 유리로 바닥을 만든 곳인데요, 정말 높이가 무척 높습니다.
이 사진들은 공원에서 찍은 야경 3장인데요, 높이가 높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서 찍으면 이 정도로 높거든요...
그리고 서울역 고가공원 근처에는 큰 썰매가 있습니다.(타는 건 아니고 관람용입니다.) 그런데!!! 이 썰매는 신발로 만들어졌어요!!! 모르셨죠? 이렇게 신발로 만들어졌답니다^^
그럼 지금까지 서원희 기자였고요, 가면 경치도 보기 좋고 신발로 만들어진 썰매도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가 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29
최근에 개장한 서울역 고가공원에 다녀왔네요. 뉴스로 들어서 알고만 있었는데, 서원희 기자의 생생한 기사와 사진, 그리고 동영상까지 보니까 밤에 서울역 고가공원을 다녀온 느낌이에요. 서울역이 원래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복잡한 느낌이었는데, 고가공원이 생겨서 왠지 느낌이 좀 달라졌을 것 같네요. 호기심 화분이나, 독특한 식물, 또 아름다운 불빛들이 멋져서 여름밤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글에서 서원희 기자가 생동감 넘치는 문체로 잘 전달해 주었고,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글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아무래도 밤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라 그런지 흔들리고, 잘 보이지 않았어요. 다음에 기사를 위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에 공을 들여서 찍어 보세요. 취재 기사에서 사진은 글 못지 않게 중요하답니다.
문법적으로는 몇 군데 문장을 마치고 나서 마침표 대신 ‘~(물결 기호)’를 쓰는 경우가 있었어요. 문자메시지에서 이런 기호를 자주 쓰다 보니 글을 쓸 때에도 습관적으로 기호를 쓰게 되는데, 글을 쓸 때에는 문장을 마치고 마침표를 써 주세요. ^^ 또 ‘후덜덜하다’와 같은 표현도 글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물론 후덜덜하다는 말이 느낌적으로는 훨씬 와 닿지만 말이에요.)
몇 곳 수정한 부분은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 확인해서,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이런 실수도 줄여서 더 완성된 기사를 써 보도록 해요. ^^
[고가도로 였습니다] → [고가도로였습니다.], [여러가지를]] → [여러 가지를], [정말정말] → [정말], [후덜덜합니다] → [무척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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