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톱니바퀴를 찾는다

2017.05.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쓰는 동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00원 이하의 물건을 살 때, 또는 거스름돈을 받을 때 쓰는 동전, 그러한 역할을 하는 동전이 구별을 위해서 톱니바퀴가 있다는 사실.



그런데 톱니바퀴가 어디에 있나요? 묻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요, 여기 사진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동그란 원이 톱니바퀴 입니다.



 



 



          톱니바퀴 개수는



              500원:120개



              100원:110개



              50원:109개



              10원:없음



             



 



 



                     만약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에러동전이나 위조동전인데 에러동전은 참 희귀해서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조동전? 솔직히 위조동전은 잘 없어서 손으로 만져서 좀 느낌이 이상하면



                              위조동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29

동전의 가장자리 톱니바퀴에 대한 기사를 써 주었네요. 동전을 자세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미처 모르는 동전 톱니바퀴에 재밌는 사실이 있었군요. 각 동전의 톱니바퀴 개수가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영민 기자의 글을 읽으면서 왜 동전에 톱니바퀴를 만들어 놓았을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예전에 금화나 은화를 사용했을 때부터 동전의 가장자리에 톱니바퀴를 새겼다고 해요. 금이나 은이 귀해서 주화의 가장자리를 몰래 깎아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 이유 때문에 동전 가장자리에 톱니바퀴가 생기게 됐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고 동전을 좀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한 이유가 더 많다고 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런 톱니 모양 가장자리를 처음 만든 사람이 과학자 뉴턴이란 사실도 알게 됐어요. 이런 내용을 좀 더 조사해서 글에 넣었더라면 글이 훨씬 풍성해졌을 거예요. 자료 조사를 좀 더 충분하게 하면 좋겠지요?
문법적으로는 큰 수정은 없었어요. 다만 ‘여기에 보이는 동그란 원이 톱니바퀴입니다’ 이 문장은 동전이 톱니바퀴는 아니니까 ‘동전의 가장자리에 평평하지 않고 톱니바퀴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와 같이 수정하면 뜻이 더 정확하게 전달될 것 같아요. 그리고 ‘거스름 돈’은 ‘거스름돈’으로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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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저도 몰랐어요.
12년간살면서몰랐어요
그걸 다 셌어요?!
힘드셨겠네요...
톱니 세느라 눈 아프셨죠?
우와~신기해요! 이렇게 동전에 있는 톱니바퀴 수를 세어볼 생각은 못 했거든요. 영민 기자의 관찰력이 대단해요!!!
대다나다
관찰력이 뛰어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