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기후변화 협상, 미국 탈퇴!

2017.06.05



[출처:파리기후협정(유엔기후변화 협약)]



온실가스란 대부분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고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며 지구를 이불처럼 덮어 온도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그 온실가스가 너무 많아져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95개국 나라들은 파리에 모여 온실가스를 줄이자고 협상했습니다.



이 약속이 파라기후변화 협상입니다. 이 약속에 따라 우리나라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나무보다 50배 더 빨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갯벌과 산호를 



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얕은 바다를 흙으로 매우는 간척사업을 줄이고 번식력이 강한 갯끈풀을 제거하고 있는 것이 대표 사례입니다. 



한편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파리기후변화 협상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당황시켰습니다. 파리기후변화 협상에 가입하면 3년 동안 탈퇴를 하지 못하는데 



트럼프가 이 발표를 했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전망됩니다. 만약 온실가스 2위인 미국이 파리기후변화 협상에서 탈퇴하면 온실가스를 많이 



줄이지 못할 뿐더러 다른 나라들이 도미노 탈퇴를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미래가 아닌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번 결정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짧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6.05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 협상에서 탈퇴한다는 오늘자 뉴스의 내용을 정리한 기사네요.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 많은 뉴스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기사를 쓸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이미 쓴 기사와 같은 문장을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똑같은 문장을 그대로 옮기면 자신의 기사라고 볼 수 없으니까 주의해야겠지요? 또 만약 기사의 내용에서 출처를 밝혀야 할 부분이 있다면 출처를 밝혀 주는 것이 좋답니다.

기사의 내용을 읽어보니 민준 기자도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 협상에서 탈퇴한 것에 대해 우려하는 생각을 갖고 있네요. 파리기후변화 협상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다뤘다면 파리기후변화 협상이 왜 중요한지, 또 몰랐던 친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좀 더 자료조사를 하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거예요. ^^

문법적으로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가 있어서 수정했어요. [전세계] → [전 세계], [3년동안] → [3년 동안], [하지 않겠다라는] → [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도 민준 기자의 생각에 동의해요. 기사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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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파리에서 열린 UN기후변화협약을 '파리기후변화협상'이라고 썼군요~! 미국은 2025년까지 2005년보다 온실가스를 26~28% 줄이겠다고 했는데 협약에 탈퇴했어요.ㅠㅠ
또, 일부 미국 시민들은 탈퇴를 반대하는 뜻을 밝히려고 빛을 쏴 트럼프 얼굴 밑에다 total loser (실패자)라고 적었다네요.ㅎㅎ
그림은 파리기후렵정 마크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