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아동 문학가 '권정생'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김민경 기자입니다.
저희 반은 kahoot.it 를 이용하여 소규모 대회를 진행하는데요.
이번 대회 중심이 권정생 아동 문학가라서 공부도 할 겸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권정생 아동 문학가님은 이렇게 생기셨습니다.
1937년 9월 10일에 일본에서 출생 하셨고 2007년 5월 17일 숨을 거두셨습니다.
이 분은 6.25 전쟁 때 한국에 오셨습니다.
만드신 책에는 하느님의 눈물, 하는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어요, 강아지똥 등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눈물)
줄거리: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 씨가 쓴 저학년들을 위한 그림동화집. <하느님의 눈물> <아름다운 까마귀 나라> <떡 반죽 그릇 속의 개구리>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올 바름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일곱 편이 실려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하느님이 우리집에 살고 있네요)
줄거리: 우연히 윤서방네 수박밭에 떨어진 하느님과 예수님이 세상 사람들과 생활하며 겪는 애환과 에피소드를 간결한 문체로 그린 장편 창작동화. 땅 위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점쟁이를 찾아가고, 청소부로 취직하기도 하며 겪는 세상살이를 재미있게 그린 동화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강아지똥) [대뷔작]
줄거리: "이 책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라는 한낱 미물이 민들레꽃을 피워내는 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하다가도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할 때 자기를 사랑하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강아지 똥>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제공]
보시다시피 1969년에 동화 강아지똥으로 대뷔를 하셨으며, 1995년에 제22회 새싹문학상을 타셨고, 1975년에는 제1회 한국아동문학상을 타셨으며, 또한 1969년에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타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만약 아동 문학가를 꿈꾸시는 분이 있다면 권정생 선생님을 롤 모델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6.06
아동문학가이신 권정생 작가를 소개하는 기사를 써 주었네요. ‘몽실언니’라는 작품이 가장 유명하지요. 올해가 추모 10주기인 해여서 검색을 해보니까 권정생 작가에 대한 기사가 꽤 있었어요.
김민경 기자는 권정생 작가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과 대표작의 줄거리를 소개해 주었는데, 우선 작가의 프로필은 검색사이트에 소개한 내용을 거의 문장으로 쓴 내용이라 좀 아쉬웠어요. 몇 년에 출생했고, 언제 돌아가셨고 이런 내용 보다는 권정생 작가의 삶에서 의미 있는 에피소드나, 어린이 문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조사해서 글로 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두 번째로 대표작의 줄거리를 서점에서 소개하는 줄거리 내용으로 그대로 발췌했는데, 이 점도 아쉬운 부분이에요. 다른 사람이 소개한 줄거리 보다는 김민경 기자가 읽고 줄거리와 느낀 점 등을 기사에 다뤘더라면 좋았겠지요. 서점에서 소개한 줄거리만 썼기 때문에 김민경 기자만의 기사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어요.
다음에 기사를 쓸 때에는 좀 더 김민경 기자의 생각이 들어간 기사를 써 보도록 해요. 글은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창문과도 같답니다. ^^
몇 군데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기사를 쓰면서 문법적인 실수도 주의해서 더 줄여보아요. 김민경 기자 덕분에 권정생 작가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잘 읽었어요. 아! 그리고 아쉽지만 권정생 작가의 사진은 저작권의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삭제했어요.
[권정생씨가] → [권정생 씨가], [일곱편이] → [일곱 편이], [민들레 꽃을] → [민들레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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