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뉴턴의 3가지 운동법칙
안녕하세요. 저는 서나현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저의 첫 기사이니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많은 과학법칙 중에서 뉴턴의 3가지 운동법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은 운동을 이어가려면 추가로 힘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 아리스토텔레스, 그런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마찰이 없다면 추가로 힘을 주지 않아도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라고 수정한 갈릴레이를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1법칙은 관성의 법칙입니다. 여기서 관성이란, 물체가 한번 익숙해진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입니다. 따라서 이 법칙을 정리하면 '물체는 한 성질을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법칙의 예시로는 버스가 갑자기 출발할 때, 우리 몸이 멈추어있던 성질을 계속 유지하려고 해서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것 입니다.
2법칙은 힘과 가속도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은 물체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속도를 내는 데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는 법칙입니다. 공을 찼을 때 공이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더 멀리 나가는 것이 이 법칙이 적용된 예시 입니다.
3법칙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첫째,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반드시 있다. 둘째, 작용과 반작용은 크기가 같다. 셋째, 작용과 반작용은 항상 방향이 반대이다 입니다. 이것은 수영을 할 때 앞으로 나아가는 몸이 작용, 뒤로 오는 물이 반작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03
나현 기자, 반가워요. 첫 기사를 용기내어 써 주었네요. 앞으로 자주 만나길 기대할게요. 첫 기사의 주제를 과학에서 아주 중요한 법칙인 뉴턴의 3가지 운동법칙으로 정했네요. 왜 이 주제를 선택했는지 궁금하네요.
뉴턴의 3가지 운동법칙과 같이 이미 많이 알려진 지식을 정리하는 기사를 쓸 때에는 백과사전이나 책에서 볼 수 있는 방법과 비슷한 방식으로 글을 쓰면 내용면에서는 좀 신선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나현 기자만의 경험(예를 들면 놀이기구를 타면서 이런 운동법칙을 경험했다거나, 학교에서 관련된 실험을 했다거나 등)에 관련 지식을 함께 쓰는 것과 같이 글을 기획하는 과정이 들어가면 더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어요.
첫 기사이지만 나현 기자의 문장은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읽히는 문장이에요. 문장 쓰기는 글쓰기의 기본인데, 앞으로 좋은 기사들을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문법적으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수정도 많지 않았어요. [세가지] → [세 가지]로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를 해 두었어요.
앞으로도 친구들의 기사도 많이 읽고, 또 나현 기자의 글도 많이 쓰면서 좋은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랄게요. ^^ 첫 기사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