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작가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예일초등학교 4학년 김민솔 입니다.
최근 과학 동아 천문대에서 별똥별 아줌마 시리즈의 작가인 이지유 작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작가님이 책을 쓸 생각을 처음 시작한 것은 ’굴렁쇠‘라는 잡지에서 동화를 연재했을 때였습니다.
작가님은 강연으로 직접 사막에 다녀온 이야기와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해 주셨습니다.
강연회의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로는 “글은 발로 쓴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발로 글을 쓴다니?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그 뜻은 지식으로만 채워지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알아간다는 뜻입니다.
강연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집중하여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강연회가 끝난 뒤 책에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
[이지유 작가님과]
강연회가 모두 끝난 뒤 남은 시간동안 천문대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목성과 달, 직녀별을 보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달에 있는 토끼, 여러 가지 목성의 이야기를 들은 뒤 밤이 될 때까지 천체투영관에서 오로라와 관련된 영상을 보았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지나자 우리들은 모두 나가 망원경을 통해
달, 목성, 직녀별을 관찰했습니다. 달은 망원경 없이도 볼 수 있지만 망원경을 통해 보니 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목성은 눈으로 보면 밝게 빛나는 별 같았지만 망원경을 통해 보니 신기하고 두 줄무늬를 중심해 빛나는 위성들을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작년에 그리피스 천문대를 갔었는데, 낮에 가서 별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별을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달]
[목성]
[망원경을 보는 중]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07
과학동아 천문대에서 이지유 작가님을 만나 생생한 사막 이야기도 듣고, 천문관에서 달과 목성도 보고 알찬 하루를 보냈네요. 민솔 기자의 글을 통해 작가님을 만난 경험도, 천문관에서 천체들을 본 경험도 행복했다는 게 느껴져서 기분 좋은 글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문장도 잘 썼고, 또 자신의 느낌과 강연에서 들은 내용을 적절하게 어우러지도록 잘 썼어요. 몇 군데 문장에서 호응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수정했어요.
[작가님의 책을 쓸 생각을 처음 시작한 것은 ’굴렁쇠‘라는 잡지에서 처음으로 동화를 연재할 때였습니다.] → [작가님이 책을 쓸 생각을 처음 시작한 것은 ’굴렁쇠‘라는 잡지에서 동화를 연재했을 때였습니다.], [지유 작가님께서는 강연 내용으로 직접 사막에 다녀온 이야기와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을 해 드리셨습니다.] → [작가님은 강연으로 직접 사막에 다녀온 이야기와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해 주셨습니다.]
다만 이번 글에서 그날 경험한 내용을 적다보니까 작가님을 만난 이야기와 천문대 경험 두 가지의 주제가 한 글에 들어간 점이 조금은 아쉬워요. 제목은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작가님을 만나다’로 정했다면 작가님을 만난 경험을 위주로 글의 내용을 더 채우는 게 좋았을 것 같아요. 천문대의 경험은 따로 또 쓰고 말이에요.
다음에 글을 쓸 때에는 주제를 먼저 정하고 주제에 해당하는 글의 내용을 문장으로 풀어 나가 보세요. 민솔 기자의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