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속에서 자연을 보다!

2017.07.08

안녕하세요 황지우 기자입니다. 저는 얼마 전 우리가족의 휴가로 충청남도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에 갔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서해안 근처에 있습니다.





(출처 :Google 국립생태원 지도 검색)



 



입장료는 성인:5000원, 어린이:3000원입니다. 





들어가서 전기차를 타고 에코리움로 이동하였습니다. 에코리움 들어가기 전 입구에 예쁜 연꽃들이 있었습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의 물방울이 참 예뻤습니다.



 



이제 에코리움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열대관이였습니다. 열대관은 굉장히 습하고 더웠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으로 본 것이 맹그로브였습니다. 맹그로브는 열대에서 물 안에 자라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담수어라고 불리는 피라루크도 있었습니다. 피라루크는 정말 거대했습니다.



 





열대관에는 살아있는 산호도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이 정말 예뻤습니다. 



 





 





무리지어 다니는 레이저 피쉬, 생김새가 면도칼과 비슷해 면도난 고기라는 이름을 가진 열대어로, 가로로 헤엄치는 물고기와 달리 마치 물구나무를 선 것과 같은 모습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 간 곳은 사막관 이였습니다. 사막관도 열대관처럼 더울까봐 걱정했지만 의외로 시원하였습니다.





사막관에 들어 와서 제 눈에 가장 먼저 띈 건 바로 사막여우였습니다. 여우 중 몸집이 가장 작은 사막여우는 건조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큰 귀는 더운 사막에서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며, 발바닥의 털로 인해 사막에서도 모래에 빠지지 않고 잘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돌, 리톱스 



리톱스는 고대 그리스어로 돌을 뜻하는 lihos와 얼굴의 opsis가 합쳐져서 된 말이라고 합니다.



 





잎 주변이 뾰족한 알로에의 효능, 면역 조절 작용, 알로에에 함유되어 있는 다당체는 인체 내 면역체계의 활동을 강화시켜주고, 대식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주어 면역력을 조절해 생체 방어 능력을 좋게 해준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작용, 알로에에 함유되어 있는 탁월한 보습성분이 피부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극지관에 가였습니다. 극지관이라서 그런지 문을 열자마자 냉기가 돌았습니다.



 



   



펭귄-극지관의 귀여운 펭귄들이 차례차례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북극곰-북극곰은 극한의 추위에서 어떻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곰의 지방은 10~15cm 정도로 매우 두껍습니다. 이것은 매우 큰 단열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에너지 저장층이 됩니다. 그래서 북극곰은 극한의 추위에서 버틸 수 있는 거랍니다.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 여러분도 가 보세요!! 제가 드린 정보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09

휴가를 가서도 생태원에 가서 여러 동물과 식물 등 다채로운 자연물들을 많이 보고 왔네요. 직접 찍은 식물과 동물 사진(특히 펭귄이 정말 귀엽네요.) 덕분에 생생한 취재 기사가 됐어요. 또 친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기 위해 직접 지도와 입장료 등 정보도 잘 정리해서 글에 실었네요. ^^
국립생태관에서 지우 기자가 직접 본 내용들과 함께 지우 기자가 느낀 점들을 적절하게 잘 글에 표현해 주었어요. 덕분에 서천에 좋은 생태관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이제 여름방학이라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좋은 체험학습 할 곳을 찾게 될 텐데 좋은 정보를 줘서 고마워요.
기사에서는 지우 기자가 그동안 기자단에 많은 글을 올려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맞춤법 고칠 곳이 좀 많았어요. 특히 간단한 맞춤법 실수가 많았는데, 이런 실수는 글을 다 쓴 다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글을 천천히 읽으면서 고치기만 해도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의외로’를 ‘외외로’, ‘시원했습니다’를 ‘사원하였습니다’, ‘뾰족한’을 ‘뽀족한’, ‘굉장히’를 ‘광장히’라고 쓴 것들이 그 예에요. 이런 실수는 조금만 노력해도 금세 고칠 수 있는 실수겠지요?
다음 기사를 쓸 때에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문법적인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글을 써 보도록 노력해 보아요. 국립생태관 다녀 온 이야기 잘 읽었어요. ^^

[서해안쪽에] → [서해안 근처에], [출저] → [출처], [들어 갔습니다] → [들어갔습니다], [광장히] → [굉장히], [레이져] → [레이저], [열대관 처럼] → [열대관처럼], [걱정 되었지만] → [걱정했지만], [외외로] → [의외로], [사원하였습니다] → [시원했습니다], [해엄치는] → [헤엄치는], [뛴 건] → [띈 건], [사막여우 였습니다] → [사막여우였습니다], [뽀족한] → [뾰족한], [강회시켜주고] → [강화시켜주고], [극지관 이라서] → [극지관이라서], [팽귄] → [펭귄], [되섰으면] →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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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저도 갔다왔어요~~
다음주에 지구사랑탐사대 여름캠프를 국립생태원에서 해요~! 지우 기자가 먼저 다녀와서 기사를 작성해 줬네요.^^ 국립생태원에 가면 다양한 기후의 생물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신기하겠어요.^^
오~서천 국립생태원 기사구나~!!! 나도 거기 갔는데....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