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 드려요!!
안녕하세요? 이효승 기자입니다. 조금 있으면 여름방학인데 책 읽을게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책을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1.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이 책은 괴짜 탐정이 세 쌍둥이 아이네(이름이 아이에요.)옆집에 이사를 와서 여러 가지 사건을 아이, 미이, 마이와 같이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탐정이 왜 괴짜이냐면 밥을 엄청 많이 먹고 기억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생일과 나이도 기억을 하지 못 합니다. 이 명탐정에게 명탐정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괴짜탐정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명탐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지 않았을 때도 명탐정이 하는 행동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괴짜탐정의 두 번째 사건노트는 괴짜탐정이 이오와 미오네 옆집으로 이사를 와서 사건을 같이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첫 번째 더 좋아합니다.
2. 과학공화국 과학법정
이 책은 여러 가지의 과학이론과 과학현상, 생활 속에 있는 과학이야기 등을 모두 이야기를 만들어 재판을 해서 이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언제 일어나는지 등을 알려줍니다.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물리공화국을 제일 좋아 합니다.
3.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이 시리즈는 노빈손이 과거로 가서 여러 모험을 거쳐서 악당을 물리치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고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노빈손이 다른 시리즈도 있는데 다른 시리즈는 내용이 재미없습니다. 그런데 세계역사 탐험시리즈는 내용이 더 재미있습니다.
이 세 가지 시리즈를 방학동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18
여름방학을 앞두고 책 추천을 하는 글을 써 주었네요. 모두 시리즈 책이군요. 각각의 책의 간단한 특징과 효승 기자가 추천하는 이유를 짧지만 잘 정리해 주었어요. 세 시리즈 모두 다 재밌을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한 책 리뷰 기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마도 시리즈 책이다 보니 설명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예요. 이렇게 개괄적인 소개도 좋지만, 특정한 한 책을 좀 더 자세하게 서평을 쓰듯이 써 보는 것도 좋으니, 다음에 혹시 또 책을 추천하는 글을 쓰게 되면 하나의 책을 정해서 책의 내용이나 특징, 그리고 효승 기자의 소감과 분석을 잘 정리해 보아도 좋은 글이 될 거예요.
내용적인 면에서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는 비교적 그래도 친절하게 소개한 느낌인데, 과학공화국 과학법정과 노빈손 세계역사탐험 시리즈는 좀 더 친절하게 소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문법적으로 효승 기자의 이번 기사는 문장에서도 크게 수정할 부분이 없었고,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수정할 곳이 딱히 없었어요. 문장을 간결하게 잘 쓰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효승 기자의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여름 방학에 책을 많이 읽어서 좋은 기사 또 올려주세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