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방학엔 한국 만화박물관으로!

2017.08.07

안녕하세요? 이소정 기자입니다. 8월 1일에 저는 엄마와 한국만화 박물관에 가보았습니다. 기자단 취재처여서 무료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출입구 옆쪽에 있는체험 교육실에 가보았는데요, 그곳에서는 여러 가지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저는 텀블러를 만들었습니다. 라인 프렌즈 도안을 따라 그리고, 네임펜으로 가장자리를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색칠을 한 뒤에 텀블러에 끼웠습니다. 무척 예뻤답니다.

위 사진처럼 텀블러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고리도 만들었습니다. 흰 도안에 예쁘게 색칠을 하여 완성한 것입니다. 핸드폰에 달아보니 무척 예뻐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화장실에 갔는데, 벽이 무척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김나경 작가님이 그리신 옥희, 솔이가 아주 귀엽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안쪽에도 솔이를 그려 놓았습니다. 벽에 어과동 작가님의 그림이 있어서 더욱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또 엘리베이터 문에는 홍승우 작가님께서 그리신 다온이 가족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제 박물관에 있는 전시를 구경해보았습니다. 전시는 목욕탕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벽에 만화도 그려져 있었는데, 만화책을 그대로 그려놓은 것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엄마께 사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만화책은 상도 받았답니다. 진짜 상을 받을 정도로 무척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샤워장을 본떠서 진짜와 같이 만든 코너도 있었는데, 진짜 샤워기를 틀면 물이 나올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사진이 바로 샤워실 모습을 한 곳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전시를 다 보았답니다.

 여러 가지 재밌는 코너가 많고 어린이, 유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유익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연령대는 7세~12세 입니다. 여러분들도 방학 중 시간날 때 꼭 와보길 추천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08

한국만화 박물관에 다녀왔군요. 어과동 만화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이 반갑네요. ^^ 직접 만든 텀블러도 예쁘네요. 사진과 함께 소정 기자가 체험하고 느낀 점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그런데 한국만화 박물관은 어디에 있나요? 궁금해서 찾아 봤더니 경기도 부천에 있네요. 체험 기사를 쓸 때에는 어디에 있고, 어떤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지 소개하는 게 필요한 데 그 점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박물관 홈페이지에 보니까 소정 기자가 인상적으로 본 목욕탕에 관한 전시는 ‘여탕보고서_여탕브리핑’이라는 흥미로운 전시네요. 부천만화대상과 부천시민만화상 2관왕을 수상한 웹툰 작품을 기획 전시로 구성했다고 해요. 이런 내용이 글에 들어갔더라면 더 글을 읽는 사람이 전시에 대해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아요. 박물관이나 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소개한 다음, 소정 기자의 느낌이 더해졌으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거예요.

문법적으로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가 있었어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
[여러가지를] → [여러 가지를], [엘레베이터] → [엘리베이터], [그려져있었습니다.] → [그려져 있었습니다.], [즐길수] → [즐길 수], [좋은 듯 싶습니다.] → [좋은 것 같습니다.], [방학중 시간나실 때] → [방학 중 시간이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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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아~! 한국만화박물관에 다녀왔군요~! ^-^ 홍승우 작가님의 낯익은 그림이 반갑네용!
네~~
ㅋㅋㅋ그거 여탕보고서 아닌가요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