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손지호 기자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서 기사를 써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스마트폰을 한 번쯤은 만져보셨죠? 스마트폰을 아예 갖고 계시거나 자주 하는 기자님도 있을 텐데요, 스마트폰을 우리 몸에 해가 갈 정도로 많이 사용하면 '스마트폰 중독' 이 될 수도 있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쓰는 것' 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되면 단순히 중독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훨씬 큰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답니다.
(출처: Pixabay)
스마트폰 중독이 되면 시력이 나빠지고, 폭력적으로 변할 수도 있답니다. 어렸을 때 시력이 좋아야 어른이 되서도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원래 사람이 성장하면서 선천적으로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발생해도 원래 시력이 좋으면 큰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면 친구관계도 유지가 잘 안 되는 등 여러 피해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자진해서 스마트폰을 버리면 됩니다. 만약 부모님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막으려면 숨겨놓거나 버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만약 자신의 스마트폰이 무척 소중하다면, 버리지 말고 다른 자신의 취미활동을 찾아야 합니다. 취미활동은 다양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하거나, 재미있는 책을 읽거나, 블록 등 좋아하는 만들기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한 번에 끊어버리기란 쉽지 않겠죠? 그렇다면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정해 놓고 조금씩 줄여가도 됩니다. 한 번에 끊었다가 나중에 욕구가 넘쳐서 폭풍 스마트폰을 하는 것보단 그 방법이 낫지 않나요?
하지만 아무리 모든 방법을 썼다 하더라도 제일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을 어릴 때부터 접해 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지 않는다면 중독될 일도 당연히 줄어들겠죠? 남에게 휘둘려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스마트폰을 만져보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손지호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06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손지호 기자의 의견을 담은 기사 잘 읽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길거리나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심지어 걷고 있는 중이거나 운전을 하는 중에도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기도 해요. 지호 기자의 글 내용처럼 중독이 되면 시력이 나빠지거나 게임을 많이 할 경우에는 폭력성이 생기기도 하고, 또 자세가 거북목이 되어 구부정하게 되기도 하지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조금 아쉽다면 스마트폰의 중독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사례를 조사해서 소개해 주었더라면 더 설득력이 있는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지금 지호 기자의 글에는 지호 기자의 생각만으로 써 있어서 좀 더 객관적인 자료(통계 자료나 뉴스를 통해 스마트폰 부정적인 사례)를 첨가했으면 훨씬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목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하여'라고 지었는데, 지호 기자는 스마트폰 중독을 우려하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으니까 제목에서도 '스마트폰 중독, 얼마나 위험한가?'와 같이 지호 기자의 생각이 반영된 제목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글의 구조가 도입, 본론, 결론까지 구조적으로 안정적이었고 문장도 대체적으로 간결하고 문법적인 실수도 별로 없어서 잘 읽히는 좋은 기사였어요. 이 기사를 통해 어과동 기자단 친구들도 스마트폰 사용을 적절하게 하길 바라요. ^^
문법적인 실수는 [좋더라면] → [좋으면]으로 수정했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