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V 인천영어마을 탐험기

2017.08.07

 안녕하세요. 저는 서원희 기자입니다. 

저는 최근에 인천영어마을의 5박6일 영어캠프에 참가했었는데요. 그 캠프에 대하여 소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7월 31일 월요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간 캠프를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하면 명찰을 나눠주고 핸드폰은 걷어갑니다.

(이곳이 명찰을 나눠주고 핸드폰을 걷어가는 그런 장소에요. ) 



핸드폰을 걷어갔기 때문에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하지만 매일매일 핸드폰 사용 시간이 있어서 부모님께 전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요.  받는 명찰의 예 입니다.



 숙소는 대략 설명하자면 한 방마다 2층 침대가 3개씩 있고,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서 씻고 자는 것이죠. 참고로 여기서 취침 시간은 무조건 10시이고 아침 7시에 기상을 해야 해요. 아침에 일어날 때에는 노래를 하나 크게 틀어줘요. 그 노래는 바로 인천영어마을에 왔다는 사람만 안다는 ICEV 노래에요!  이게 ICEV 노래 가사인데 여러분이 캠프 참석하시면 저절로 알게 될 거에요.



  아침, 점심, 저녁을 먹을때는 카페테리아라는 곳에 가서 밥을 먹어요. 밥을 받기 전에 꼭 'May I have a spoon and chopsticks, please?' 라고 말을 해야 해요. 이 정도면 규칙은 대략 다 설명한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수업 설명을 시작해 볼께요. 



 첫째 날, 그러니까 월요일에는 수업에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을 받아요. 영어마을의 규칙과 수업 방식 등을 설명해요. 그리고 레벨 테스트를 봐요. 그 다음에는 수업을 듣죠. 제가 월요일에 들은 수업은 건축과  홈룸(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만나는 시간이에요), 체육(피구) 등이 있어요. 그리고 첫 날이라 마지막에 기숙사 오리엔테이션도 했답니다. 



둘째 날, 화요일은 독해, 체육시간으로 수영, make grass doll (풀 인형? 만들기) 등이 있어요. 참! 화요일에는 2017년도 여름캠프 특집인 포켓몬 캠프를 했어요! 그래서 화요일에는 숙소에서 자지 않고 강당에서 에어쿠션 같은 것을 깔고 잤어요.  포켓몬 캠프때는 퀴즈도 맞추고 영화도 버는 등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했답니다! (홈룸은 생략할게요



셋째 날, 수요일에는 현장학습을 갔어요! 저는 옥토끼우주센터를 갔는데, 다 같이 연두색 단체티를 입었지요. 그리고 놀이기구들도 타고 미션 수행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들을 했어요. 이뿐만이 아니라 수영과 기념품 가게 들리기, 짧은 애니메이션 보기도 했어요!    이 사람은 저 인데요, 토끼와 사진 찍기 미션 수행 사진이에요. (개인정보를 위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

  

​​​​​​  목요일에는 화요일처럼 수업을 했어요. 목요일에 한 수업은 탱탱볼 만들기, 문법, 퀴즈, 수영 등을 했어요. 

영어마을 안에는 cu마트가 있는데 그곳에 컵라면과 같은 맛있는 것을 팔아요! 근데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날은 화요일과 목요일이지만 화요일은 포켓몬 캠프 때문에 못 먹었어요. 그래서 목요일에는 컵라면을 먹었지요. 기숙사에서 먹는 컵라면은 어느 때에 먹는 컵라면보다도 맛있는 것 같았답니다! 



 금요일은 마지막 자는 날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재미난 것들을 많이 했어요. 퀴즈와 화산 만들기, 공기 자동차 만들기 등을 했지요. 미지막 날이라 그런지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마지막날은 수료증과 선물 등을 줘요. 그리고 수료증을 받은 다음에는 롤링 페이퍼라고 사람들한테 자신이 쓰고 싶은 말들을 적는 것을 했어요. 

위 사진에서 오른쪽은 수료증이고 왼쪽은 롤링 페이퍼에요. 



참, 선물은 무엇을 주는지 궁금하시다고요? 궁금하시다면 여러분께서 직접 인천영어마을에 와서 캠프를 참가해 보세요! 참가하면 후회 없이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하나 팁을 드리자면 친구랑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팀끼리 활동하는 게 많기 때문에 한 4~6명 정도가 같이 가는 게 좋아요.​​​ 



그럼 지금까지 인천영어마을 ICEV 에 대해 소개해 보았고요,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꼭 한 번 참석해 보세요!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07

원희 기자, 일주일 동안 영어캠프에 다녀왔군요. 방학이 되면 많은 친구들이 캠프에 참여하는데, 그 중 영어 캠프도 많이 학생들이 가는 것 같아요.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정리해 주었네요.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기사라기보다는 원희 기자가 매일 매일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일기를 모아둔 글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희 기자가 다녀온 영어 캠프의 특징이나, 영어 캠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 또는 영어 캠프의 매력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글이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의 글은 매일 매일 무엇을 했는지, 또 영어 캠프의 부수적인 규칙이나 그 날 이뤄진 수업이 무엇인지 등 얕은 설명뿐이어서 좀 아쉬워요.

또 영어 캠프를 다녀와서 그런지 글에 불필요한 영어 표현이 많았어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영어를 그대로 글에 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cafeteria, quiz와 같이 우리말로 표현했을 때 어색한 것은 카페테리아, 퀴즈와 같이 한글로 표시하면 되고, field trip과 같은 경우는 현장학습이라는 말로 쓰는 것이 좋아요. 우리말로 표현이 가능하면 우리말로, 우리말로 표현이 어색하거나 적절한 것이 없을 때에는 한글로 쓰면 된답니다. 만약 homeroom과 같은 경우 홈룸이라고 했을 때 그게 뭔지 읽는 사람이 모를 수 있다면 홈룸(선생님과 학생들이 교실에서 만나는 것을 뜻해요.)와 같이 한글로 쓰고 괄호 안에 그 단어를 설명해 주는 방법이 있어요.

원희 기자의 이번 기사에서는 이런 표기법의 수정이 많았고, 띄어쓰기 수정도 곳곳에 있었어요. 다음에 체험 기사를 쓸 때에는 모든 경험을 기록하기 보다는 인상적이고 특색있었던 점을 집중적으로 자세하게 쓰는 글을 써 보길 바라요. ^^

[될 꺼에요] → [될 거예요], [먹을때는] → [먹을 때는], [볼께요] → [볼게요], [첫째날] → [첫째 날], [level test] → [레벨 테스트], [architect] → [건축], [homeroom] → [홈룸(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만나는 시간이에요)], [마지막날] → [마지막 날], [둘째날] → [둘 째날], [reading] → [독해], [캠프때는] → [캠프 때는], [생략할께요] → [생략할게요], [셋째날] → [셋째 날], [field trip] → [현장학습], [다같이] → [다 같이], [여러가지] → [여러 가지], [기념품샵] → [기념품 가게], [사진찍기] → [사진 찍기], [grammar] → [문법], [quiz] → [퀴즈], [swimming (수영)] → [수영], [미지막 날] → [마지막 날], [마지막날은] → [마지막 날은], [쓰고싶은] → [쓰고 싶은], [궁금하시다구요?] → [궁금하시다고요?], [후회없이] → [후회 없이], [있을 거에요.] → [있을 거예요.], [좋을 거에요.] →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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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5박 6일동안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나요~?
네?! 네... 하하하 그냥 놀고 온 거라고 보시면 돼요!!!
마지막 수료식 때 노래 부르고 있던 사람
Rosa반이였는데 보지 않으셨나요?
저도 딱 그때 12박으로 갔었는데 저 못 보셨나요?
근데 버는등이 아니라 보는등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