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손지호 기자입니다. 오늘은 관광지 중 우리나라의 관광지인 제주도에 관하여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는 외국 관광객도 많이들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남쪽에 위치한 섬인데요, 저도 제주도에 4번이나 왔습니다. 지금부터 제주도의 관광지와 기후 등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 관광지는 첫째, 서귀포 쪽에 있는 용머리 해변이 있습니다. 바위가 용 모양으로 깎였다고 해서 '용머리'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요, 용머리 해변은 멋진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있습니다. 중간 바위틈 곳곳에 거북손, 게 등이 있어 볼거리도 많습니다. 중간마다 사람이 올라갈 만한 바위가 있어 높은 바위에 올라가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흙으로 젖지 않을 뿐더러 바다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해변이죠?

입장료도 성인은 2, 000원, 어린이는 1,000 원만 내면 오랫동안 용머리 해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 게나 소라 등을 잡으면 꼭 다시 놔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둘째, 정방폭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폭포에서 물이 떨어져서 바다로 흘러가는 폭포인데요, 폭포로 가기까지 약 13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름에 놀러가서 발을 한 번 담그면 더위도 풀리고 기분도 좋습니다. 이곳 역시 규칙적이지 않은 바위가 널려 있는데요, 높고 안전한 바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바위가 너무 뾰족하여서 크록스, 슬리퍼, 샌들 등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사람도  많이 찾아옵니다.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에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정리 해변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해변은 많지만 물고기 떼가 보이는 흥미로운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물고기를 제대로 보려면 스노클링 장비를 갖추고 오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모래도 조개껍데기가 없어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다만 단점은 바다에 뾰족한 자갈들이 있어서 맨발로 들어가기는 좀 위험합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의 관광지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