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생명력

2017.09.29

 



여러분이 알고있는 지구상의 가장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생명체는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이 지구 최후의 날까지 살아남을 생명체로 바퀴벌레를 뽑습니다.



바퀴벌레는 급격한 온도변화, 우주방사능, 무중력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새끼를 낳는데 성공해서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런 바퀴벌레도 몇 수 접어줘야 할 정도의 엄청난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괴물같은 생물체에 관해 알아볼게요.



이 녀석의 이름은 물곰입니다. 물이 있는 곳에서 삽니다.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크기가 1.7mm정도 되는 무척추 동물이죠. 이 녀석은 모든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최강의 생명력을 가진 생명체입니다. 영하 30도에서 70도를 오르내리는 남극의 추위쯤은 한여름 선풍기 정도라 생각하며



영하 273도 우주공간이나 영상 151도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우리의 에너지인 태양이 없어져도 살아남지요. 또한 인간의 최악 물질인 방사능에 노출 되어도 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음식과 물 없이 30년을 살 수 있습니다.



얼음 속에 800년 동안 넣어도 살아남을 정도니까요.



과학자들은 어떻게 하면 이 물곰을 죽일 수 있을까 알아보기 위해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최악의 사건인 거대 소행성 충돌과 지구 인접 지역에서의 초신성과 감마선 폭팔을 가정해서 이 녀석의 생존 가능성을 시뮬레이션 해 봤습니다.



먼저 지구 인근 우주에서 초신성이 폭발한다면 지구의 오존총과 산소가 풍부한 대기는 파괴됩니다.



땅의 생명체는 퇴김처럼 구워집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먼지와 이산화황 등 유독물질이 하늘을 뒤덮으며 태양을 가리고 지구생명체가 사라지는 상황에서도 물곰은 살아남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9.30

물곰이란 동물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정말 엄청난 생명력을 가진 동물이네요. 생김새도 정말 독특하게 생겼어요. 물곰이란 동물에 대해 잘 설명을 해 주었어요. 그런데 글의 마지막 부분에 민준 기자가 이 글을 통해 하고 싶은 결론에 해당하는 문장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글의 마무리가 갑자기 된 것 같아서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짧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문법적인 실수가 많아서 읽는 데에 조금 불편함이 느껴졌어요. 쉽게 고칠 수 있는 실수도 많았는데, 이런 실수는 글을 쓰고 다시 한 번 천천히 읽으면 쉽게 고칠 수 있답니다. 글을 천천히 쓰고, 다 쓴 후에는 글을 꼭 다시 읽어 보는 습관을 갖길 바랄게요.

또 제목을 '곤충의 생명력'이라고 지었는데, 글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 동물, 물곰'과 같이 글의 내용을 잘 드러내는 제목으로 지으면 좋겠어요.

아쉽지만 민준 기자가 직접 올려 준 물곰 사진은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삭제했어요.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이 있는 것은 좋지만,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허락 없이 올릴 수가 없답니다. 민준 기자 덕분에 신기한 동물 물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잘 읽었어요. ^^

[몇수] → [몇 수], [괴물같은] → [괴물 같은], [알아볼께요.] → [알아볼게요.], [물있는데에서] → [물이 있는 곳에서], [노출되도] → [노출 되어도], [얼음속에] → [얼음 속에], [800년동안 너어도] → [800년 동안 넣어도], [어떡게하면 이 물곰을 죽일수 있을까 알아보기위해] → [어떻게 하면 이 물곰을 죽일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가능선을] → [가능성을], [퇴김쳐럼 구어집니다.] → [튀김처럼 구워집니다.], [이 곳에서도] → [이곳에서도], [이산황등] → [이산화황 등], [뒤덥으며] → [뒤덮으며], [지구생명채가] → [지구생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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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도대체 어떻게 죽이죠?
저도 물곰이란 생물을 민준 기자의 기사로 처음 알게 됐어요~! '곰벌레'를 '물곰'이라고 하는군요! 우주 공간에서 살아남았다는 기사를 추가로 찾아보았어요. 정말 신기해요!!!
저도 신기해요.
물곰은 정말 강한 생명력의 소유자로군요!
우와!!!
완죤 신기하네요!모르는 내용도 알게되었어요!
신기해여~^^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