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루지, Once is never enough!

2017.10.05

안녕하세요. 홍영서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통영 루지를 아시나요?



경상남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스릴 넘치는 레저용 루지가 있습니다.



루지는 원래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입니다. 얼음으로 된 트랙 위로 썰매를 타고 달려 제일 짧은 시간에 결승점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최고 기록이 시속  154km나 되는 스피디한 스포츠 경기 입니다.



 





(출처: Pixabay)



 



동계올림픽 종목인 루지를 일반인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게 변형한 것이 레저용 루지입니다.



통영루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부 정류장에서 스카이라인을 타고 상부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스카이라인을 타고 갈 때 은근 짜릿하고 재미있습니다.



둘째, 상부정류장에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전용 카트에 탑승합니다.



셋째, 카트를 타고 1.5km의 트랙 위를 자유롭게 조종하며 스피드와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깁니다.



 



통영루지를 한번 타고 나면 무척 아쉬워서 반드시 더 타게 됩니다. 그만큼 재미있으니까요.



그 밖에 통영은 케이블카, 동피랑마을, 아름다운 섬 등 볼거리와 꿀빵, 해산물 등 먹거리가 넘쳐나는 멋진 도시입니다.



이번 가을에 가족들과 루지 타러 떠나는 통영여행 어떠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0.06

영서 기자, 최근 통영에 다녀왔나요? 아직 통영에 가 본 적은 없고, 꼭 한 번 여행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통영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루지에 대해 소개해 주었네요.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닌데, 통영에 루지 경기장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또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니 새롭고 흥미롭네요.

글에 어울리는 멋진 사진도 찾아서 첨부해 주었는데, 네이버나 게티이미지에서 찾아 올린 사진은 아쉽지만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아쉽지만 사진은 삭제했어요. 출처를 밝힌다고 해서 사진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저작권의 문제가 없는 사진만 올려 주길 바라요. ^^

긴 분량의 글은 아니었지만, 문장도 매끄럽고 전체적으로 글도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몇 군데 문법적인 실수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스릴있다’와 같이 외국어 표현은 ‘짜릿하다’라는 우리나라 말로 바꾸었어요. 꼭 필요한 외국어가 아니라면 우리나라 말로 쓰는 것이 좋겠지요? 멋진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영서 기자의 글을 읽은 친구들이 저처럼 통영에서 루지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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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루지는 1번이 충분하지 않는답니다^^
재미있는거보당무서울거 같아요.ㅠㅠ
정말 재미있을것같아요!
저그거 탈려고  6시간 서있었어요.
새로운 스포츠를 알게 되었네요 •^_^•

글로만 보면 어떤 형태인지 잘 이해되지 않을 것 같아서 사진을 첨부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좀 많이 기다렸죠.......

하지만 그만큼 재밌었어요!!!!!!

저는 루지 타느라 4시간을 기다렸어요
와!!!!!!
루지 타봤어jQuery112404417474657865997_15098883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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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할머니댁이 통영 근처라서 루지 타 봤어요. 루지 짱짱!! 재미있어요^^ 사람도 많아요!!

맞아요~~

엄청 재밌어요~~

루지는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저도 통영에 가서 루지를 즐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