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통영 루지, Once is never enough!
안녕하세요. 홍영서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통영 루지를 아시나요?
경상남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스릴 넘치는 레저용 루지가 있습니다.
루지는 원래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입니다. 얼음으로 된 트랙 위로 썰매를 타고 달려 제일 짧은 시간에 결승점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최고 기록이 시속 154km나 되는 스피디한 스포츠 경기 입니다.
(출처: Pixabay)
동계올림픽 종목인 루지를 일반인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게 변형한 것이 레저용 루지입니다.
통영루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부 정류장에서 스카이라인을 타고 상부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스카이라인을 타고 갈 때 은근 짜릿하고 재미있습니다.
둘째, 상부정류장에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전용 카트에 탑승합니다.
셋째, 카트를 타고 1.5km의 트랙 위를 자유롭게 조종하며 스피드와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깁니다.
통영루지를 한번 타고 나면 무척 아쉬워서 반드시 더 타게 됩니다. 그만큼 재미있으니까요.
그 밖에 통영은 케이블카, 동피랑마을, 아름다운 섬 등 볼거리와 꿀빵, 해산물 등 먹거리가 넘쳐나는 멋진 도시입니다.
이번 가을에 가족들과 루지 타러 떠나는 통영여행 어떠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0.06
영서 기자, 최근 통영에 다녀왔나요? 아직 통영에 가 본 적은 없고, 꼭 한 번 여행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통영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루지에 대해 소개해 주었네요.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닌데, 통영에 루지 경기장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또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니 새롭고 흥미롭네요.
글에 어울리는 멋진 사진도 찾아서 첨부해 주었는데, 네이버나 게티이미지에서 찾아 올린 사진은 아쉽지만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아쉽지만 사진은 삭제했어요. 출처를 밝힌다고 해서 사진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저작권의 문제가 없는 사진만 올려 주길 바라요. ^^
긴 분량의 글은 아니었지만, 문장도 매끄럽고 전체적으로 글도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몇 군데 문법적인 실수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스릴있다’와 같이 외국어 표현은 ‘짜릿하다’라는 우리나라 말로 바꾸었어요. 꼭 필요한 외국어가 아니라면 우리나라 말로 쓰는 것이 좋겠지요? 멋진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영서 기자의 글을 읽은 친구들이 저처럼 통영에서 루지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네요.
[즐길수] → [즐길 수], [갈때] → [갈 때], [스릴있고] → [짜릿하고], [트랙위를] → [트랙 위를], [지유롭게] → [자유롭게]
글로만 보면 어떤 형태인지 잘 이해되지 않을 것 같아서 사진을 첨부했어요.^^
저도 좀 많이 기다렸죠.......
하지만 그만큼 재밌었어요!!!!!!
맞아요~~
엄청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