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타임머신 같은 서울시청 서울시청 통통투어
서울 시청 안에 들어가 본적이 있나요?
저는 시청 안에 들어가 본 적이 있습니다.
서울 시청 통통 투어에 참가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시청은 2개입니다.
1개는 과거의 것, 1개는 현재의 것.
과거의 것은 색이 바래고, 89년이나 된 오래된 건물입니다.
현재의 것은 처마를 본떠 만든 곡선이고 2년 밖에 안 된 것이라 세련되어 보입니다.
과거의 시청사는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고, 현재의 시청사는 미래로 타임머신 같습니다.
하 지 만!!!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면 영영 못돌아오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QUIZ TIme 1.
새로운 시청 옆에 있는 둥근부분의 별명은 메뚜기 눈입니다. 무엇으로 만들엇을까요?
과거의 시청에 보물이!?
일단, 과거의 시청에서 시작해 봅시다.
서울 시청 자리는 조선시대에 군기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청 지하에 군기시의 터가 있습니다.
군기시는 고려~조선시대에무기를 제조하고, 관리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릇, 무기 등이 발굴되었습니다.
도로와 건물을 지은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유적을 훼손하지 않고 박물관으로 만든 것입니다.
QUIZ TIme 2.
멋진 조각품처럼 보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옛시청은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는데,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런닝맨'환생'편을 찍었던 곳입니다.
도서관은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는 곳이라서 사진이 없습니다.
시장실은 엣날 전화기, 사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의 중요사건을 처리하던 곳이었습니다.
시장실을 복원하기 위해 카펫을 들었더니 그 아래서 1926년 요미우리 신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확히 시장실을 만든 날짜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시청으로 Go Go !
새로운 시청사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번쩍 뜨인 것은 거대한 풍선 기둥이었습니다.
이것은 "메타서사 서벌"이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메타서사 서벌은 미술공모로 선정된 전수천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2000년 동안 수도였던 서울의 이야기를 표현했답니다.
메타서사=거대한 이야기
서벌=서울
라는 뜻입니다.
메타서사는 세 가지로 나눕니다.
신화의 길, 희망의 빛, 생명의 회오리.
QUIZ TIme 3.
풍선으로 만든 것은 신화의 길, 희망의 빛, 생명의 회오리 중 무엇일까요 ?
신청사에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1516㎡의 면적의 수직정원입니다.
아이비, 스킨답서스 등 14가지 식물을 심어 놓았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키가 큰 식물인 줄 알았더니 식물을 벽에 심은 것입니다.
그런데 물은 어떻게 줄까요?
화분마다 호스를 숨겨 놓고 있는데, 그곳에서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시청 곳곳을 돌아다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ㅋㅋ 사실은 사진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강당 앞을 지나다가 행사라서 입니다.
여드름 팩, 초코 우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시청에서 통통투어를 마치고 지하철로 들어가는 길은 우산이 있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우산입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볼 기회가 있다면, 도서관에서 책을 실컷 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울시청 통통투어 신청하고 한번 가 보세요.
http://www.seoulcitizenshall.kr/ : 시민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안내해 주신 선생님에게서 시 두루마리 선물도 받게 됩니다.
<타임머신> 알아보기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결론은 가능하지 않다 입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빛보다 빠른 입자가 있다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빛보다 빠른 입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얼마전 발표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뉴트리노라는 중성미자 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 중, 논쟁이 계속 일어나고있습니다.
조지 웰스가 처음으로 SF소설 [타임머신]에서 생각해 냈습니다.
즉, 타임머신은 현실? No! 상상? Yes!
QUIZ의 정답 :
1. 비닐
2. 총통, 화살촉 더미
3. 생명의 회오리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6.30
아, 정말 시장님과 사진 찍은 줄 알았네요 ㅋㅋ
휘상 기자의 글은 항상 생동감과 현장감이 넘쳐 좋습니다.
퀴즈도 재미있어요 ~ ^_^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