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일본에 대하여!!!!!!!

2017.12.08

안녕 하세요 조민서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일본이라는 나라를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 거의 가보셨을 텐데요 제가 일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의 가장 동쪽에 있으며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라는 4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예요.



일본의 수도는 “도쿄”이고,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천만 명이며, 일본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4배 정도 됩니다.



 



<일본의 국기>



국기의 빨간색 원은 붉은 태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태양 숭배 신앙과 ‘해가 돋는 나라’라는 것을 상징해요.



 



<일본의 집>



일본은 바다로 둘러 쌓여있고 비가 자주 내려요.



종종 지진이 일어나서 되도록 집을 낮게 짓지요.



일본은 습기가 많아서 방바닥에 ‘다다미’라는 돗자리를 깔아요.



또 거실 마룻바닥을 네모나게 파서 그 가운데에 화덕을 놓은 것을 ‘이로리’라고 해요.



 



<일본의 자연환경>



일본에는 화산이 많아요. 그중 ‘후지산’이 유명하죠. 화산이 많아서 화산폭발도 자주 일어나요. 그래서 온천이 많아요.



또 지진이 자주 일어나요.



 



일본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어업이 많이 발전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예요. 일본인은 전통적으로 생선을 많이 먹는 민족으로, 국민 1인당 물고기소비량은 세계에서 1위이다.



 



<일본의 산업>



일본은 선진공업국으로서 제조업의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첨단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 전자제품 등을 전 세계에 많이 수출하면서 큰 힘을 가진 나라가 되었어요. 특히 일본의 로봇산업은 세계적으로도 앞서있고 아시모, 페퍼와 같은 로봇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캐릭터 산업도 발전하여 키티, 구데타마, 포켓 몬스터, 요괴워치, 도라에몽, 토토로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래도록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들이지요.



 



 



<일본의 전통의상>



일본의 전통 의상은 ‘기모노’라고 해요. ‘기모노’는 같은 모양의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특징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요. 또한 입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려 요즘에는 ‘시치고산’(7, 5, 3세를 기념하는 명절), 결혼식, 졸업식 같은 특별한 날에만 입어요. 그러나 여름이나 축제 등의 특별한 날에는 ‘유카타’라고 하는 간편하고 가벼운 평상용 ‘기모노’를 입어요.



 



<일본의 음식>



일본 요리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주 요리 재료로 생선이나 어패류가 많이 사용되었어요. 또한 육류를 먹기 시작한 것도 19세기 후반부터여서 이전에는 미소(된장), 낫토(발효 콩), 쇼유(간장), 두부 등의 콩 요리로 영양소를 섭취했어요. 사계절이 분명하기 때문에 제철 음식이 발달했고, 재료 자체의 담백한 맛을 중요시해요. 음식 자체는 물론 식기의 시각적인 면도 중요시하여 색과 모양을 보기 좋게 다소곳이 담는 것이 일본 요리의 특징이에요.



 



어때요? 일본에 대해 잘 알았나요?



저는  얼마 전에 일본 오사카에 갔다 왔습니다.



일본인들이 나쁜 줄만 아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사실은 엄청 착해요. 저희 가족이 길을 모를 때 자기가 가는 길과 반대인 아주 먼 길도 데려다 주고 애기들 에게 인사 할 때도 무릎을 꿇고 눈높이에 맞춰서 인사를 해주었어요.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08

민서 기자, 반가워요. 최근 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다녀왔군요. ^^ 그래서 일본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쓰게 됐나 봐요. 자료 조사도 잘 했고, 문장도 전반적으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실수가 별로 없어서 참 좋았는데, 글의 주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일본은 민서 기자도 도입에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국기, 지형이나 음식 등을 지금과 같이 간략하게 소개하기 보다는,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소개하는 편이 더 흥미로웠을 것 같아요. 민서 기자가 다녀온 오사카 명물을 소개하는 여행기여도 좋았을 것 같고, 오사카 명물 중에서도 음식, 건축, 역사 등 구체적인 주제를 선택했더라면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이어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다음에 주제를 선택할 때에는 이런 점을 좀 더 기억해서 잘 결정하면 훨씬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을 거예요.

몇 군데 잘못된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해 보세요. ^^

[약 1억2천만명이며] → [약 1억 2천만 명이며], [전세계에] → [전 세계에], [특징이예요.] → [특징이에요.], [알겠나요?] → [잘 알았나요?], [무릅을 꿇고 눈 높이에] → [무릎을 꿇고 눈높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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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할 때 일본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죠~!
덕분에 일본에 대하여 더~잘 알게 되었어요!!!^^추천 누르고 갑니당~
전 도쿄 디즈니랜드,씨 3번 그리고 오사카, 교토 1번, 도쿄도 여러번 갔었어요!ㅎㅎ
가족들과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군요. 민서 기자 덕분에 저도 몰랐던 일본에 대해 알게 됐어요~!
저는 6살 때 교토에 가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