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어린이과학관을 소개합니다.

2017.12.22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 권태용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어린이 과학관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관을 했어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도 초대를 받아 개관식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국립어린이 과학관은 서울 종로구의 창경궁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개관식에는 과학기술부 장관님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유튜브 과학실험 크리에이터 허팝이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행사가 끝나고 허팝과 사진도 찍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개관식은 과학관 소개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 우주 구조물을 작동하는 축하행사, 그리고 모여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방송국에서 촬영을 많이 와서 카메라가 아주 많았어요.



국립어린이 과학관은 1층 감각 놀이터와 영상을 볼 수 있는 천체투영관, 2층의 상상 놀이터, 창작 놀이터, 3층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이번 기사에서 1층 감각 놀이터와 2층 상상 놀이터에서 체험한 것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진: 국립어린이과학관 입구





 



*사진: 개관식 모습





 



*사진: 개관식 축하영상





 



* 사진: 개관식에 참여한 분들 장관님, 허팝



 



 



*사진: 개관식 기념촬영





 



*사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과 함께





 



 



*사진: 1층 로비





 



*사진: 1층 로비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국립어린이과학관 안내도





*사진: 1층 감각놀이터 입구





 



이것은 갈릴레오 트랙이에요.



두 개의 트랙에 각도를 이용해서 곡선을 만들고, 두 자동차를 동시에 출발시켜서 곡선의 각도 차이에 따라 속도가 어떻게 다른지 원리를 알아보는 트랙이에요.



 





 



이것은 뇌파 게임인데요.



헤드셋을 끼고 공과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면, 저의 뇌파에서 명령하는 대로 공이 움직이는 거에요.



선생님이 안내해 주시는 대로 해 봤는데, 공이 저절로 움직이니 정말 신기했어요.



 





 



 



 



이것은 색으로 만드는 음악 체험인데요, 인기가 많았어요.



길을 만들고, 옆에 색깔 카드를 놓아주면 딱정벌레 로봇이 라인을 따라가며 색깔별로 인식된 음을 내는 거였어요.



예전에 코엑스 교육박람회에서 라인트레이서 로봇을 작동해본 적 있어요.



이것도 라인트레이서와 색깔 센서를 이용해서 만든 재미있는 로봇이었어요.



 





 



드럼을 연주하면 안에 있는 기구에서 소리가 함께 나기도 하고, 발로 연주하는 커다란 피아노 건반도 바닥에 있었어요.



 





 



* 사진: 도형 속 비밀



 



 



균형을 잡아서 구슬이 미로를 통과하게 하는 체험도 있었어요.





 



물의 이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자전거를 타면 앞의 화면이 바뀌고 착시효과를 이용해서 그림을 볼 수 있는 체험도 있어요.



   



 



실내 놀이터도 있고, 동생들이 오면 쉴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2층 전시실에 올라가면 공룡전시도 되어 있어요.



 





 



움직이는 현미경이 있어서, 나비, 왕귀뚜라미 같은 곤충 표본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도르래 체험에서는 움직도르래와 고정도르래의 차이를 알아볼수 있었어요. 고정도르래가 들기가 훨씬 어려웠어요.





 



여기서는 관성의 법칙을 알아보았는데요, 자전거 바퀴를 돌리면 빙글빙글 돌다가, 선생님이 하나둘 셋을 세면 모두 동시에 멈추는데요.



바퀴를 더 돌리지 않았을 때 바로 멈추지 않고 더 돌아가는 것을 체험하며 온몸으로 관성의 원리를 체험 해 봤어요.



잠깐 돌았지만 내릴 때 정말 어지러웠어요.



 





 



VR 안경을 쓰고 생생하게 바다 속을 탐험하는 것도 있었어요.



 





 





 



 



1층 천체투영관에서는 돔 영화도 상영하고 있었는데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본 영화들도 많이 있어서



다음에 오면 오로라와 우주로의 여행을 꼭 보고 싶었어요.



 





 



박물관 중에서도 과학박물관은 재미있는 것이 정말 많은데요.



어린이 과학동아 친구들에게도 국립어린이과학관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과학놀이터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이상 국립어린이과학관 개관식에 참여한 권태용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22

태용 기자, 반가워요. 국립어린이과학관 개관식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네요. ^^ 긴 글과 많은 사진 덕분에 스크롤 바를 한참 동안 내려서 봤어요.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 왔네요. 체험 현장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오면 집에 와서 글을 쓸 때 기억을 하기에도 좋고, 기사에서도 좋은 사진은 글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태용 기자의 이번 글에서는 사진의 양이 조금 많은 것 같아요. 적당한 사진의 양을 글에 첨가하도록 좀 더 사진을 선별해서 올려 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사진에 짧은 설명을 써 준 점은 아주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사진을 조금 줄이고, 꼭 필요한 사진을 선별하는 것과 사진과 글의 양을 조화롭게 쓰는 것을 기억한다면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을 거예요.

문법적으로는 글의 양이 많아서인지 실수도 조금 많은 편이었어요. 잘 확인해서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줄여 보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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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저도 국립어린이과학관 가봤어요!!
너무 좋네요. 방학때 가봐야겠어요~
저도 정말 가보고싶네용.
너뭅 부러워요♡
와우! 예전보다 재미있는 시설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네요! 가보고 싶어요!
우와~~국립어린이과학관 구석구석을 잘 담아주었네요~!!! 저도 정말 가보고 싶어요!!!
가보고싶어요!
오! 정말 가고 싶네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