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줄임말과 통신말, 어디 까지 알고있니?
안녕하세요. 윤지민 기자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사용량 증가로 이하여 줄임말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는 신조어가 많아지긴 했지만 워낙 빠르게 줄임말이나 통신어가 생기다 보니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먼저, 요즘 새롭게 등장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줄임말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낄끼빠빠" 입니다
마치 낄낄대고 웃는 소리를 표현한 단어 같기도 하지만 숨은 뜻은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둘째, "사바사" 입니다.
case by case( 상황에 따라) 라는 표현처럼 사람 by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어떤가요? 들어본 적 있는 말인가요?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답정너
"-- --- -- -- --- --"라는 줄임말입니다.
두 번째, 할많하않
"- -- --- -- ---" 의 줄임말입니다.
세 번째, 고답이
"---- -- -- ---- -- --" 의 줄임말입니다.
여러분은 몇 가지를 알고 있나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이 문제의 답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의 답: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라
두 번째의 답: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세 번째의 답: 고구마를 먹은 듯이 답답하게 구는 사람
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자주 쓰는 줄임말을 몇 가지 살펴봤는데요.
함께 소통해 나가기 위하여 알아두는 것은 필요하지만, 줄임말과 통신말의 반복사용으로 인해 아름다운 한글이 버려지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27
지민 기자, 반가워요. 요즘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줄임말을 특히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이런 줄임말 사용을 주제로 기사를 쓴 건 참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글의 내용이 줄임말 사용의 사례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이런 줄임말 사용이 어떤 점에서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또는 이런 줄임말 사용의 현황 등을 통계 자료로 글에 넣는 등 좀 더 자료 조사를 했더라면 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됐을 것 같아요.
문법적으로는 띄어쓰기 실수가 많은 편이었는데,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잘 확인해서 문법 실수도 더 줄일 수 있길 바랄게요. ^^
[적지않습니다.] ← [적지 않습니다.], [간주됩니다.] → [쓰입니다.], [들어본적] → [들어본 적], [몇가지를 여쭈어 보도록] → [몇 가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 [첫 번째], [두번째] → [두 번째], [세번째] → [세 번째], [알고 계신가요?] → [알고 있나요?], [알려드리도록] → [알려 드리도록], [우려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우려됩니다.], [긴글] → [긴 글]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