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사하라 사막 폭설, 나이아가라 폭포 얼었다....
지난 7일 아프리카 북부에 있는 사하라 사막에 최고 40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보기 드문 장관이 연출되었습니다.
40cm의 적설이 기록된 지역은 알제리 서부 지역인 해발 1000m의 도시 아인세프라란 도시입니다. 아프리카 현지 언론은 새벽부터 눈이 내려 종일 눈이 내리다 오후 5시쯤 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막을 뒤덮을 만큼의 눈은 3년 연속 내렸습니다.
미국은 기록적 체감온도 영하 70도 대한파에 최소 22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며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과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었습니다.
한파와 눈보라로 미국인 1억 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금요일에 가장 춥다고 하니 동파 방지, 옷차림 등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과학동아 뉴스 장재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11
재민 기자, 반가워요. 요즘 정말 우리나라도 기온이 뚝 떨어져서 무척 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프리카에 40cm의 눈이 내렸다니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한편으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이번 글은 날씨 뉴스 기자처럼 간결하지만, 정보가 담긴 날씨 기사를 보는 것 같았어요. 짧지만 핵심을 잘 짚어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었어요.
다만, 제목을 <사하라 사막 폭설, 나이아가라 폭포 얼었다>로 정했는데, 사막과 폭포 두 가지를 제목에 한꺼번에 담기보다는 한 가지만을 제목에 쓰는 것이 더 좋겠어요. <사하라 사막, 최고 40cm 폭설!>과 같이 한 가지만 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문법적으로는 두 군데를 수정했어요.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세요. ^^
[북부에 위치한] → [북부에 있는], [가록된] → [기록된]
마냥 신기해할 수는 없다는 게 너무 슬프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