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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여러 나라의 선거~ 1
안녕하세요? 고수완 기자입니다. 오늘 재미있는 여러 나라의 선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일단 케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일로 투표하는 케냐
케냐에는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과일 모양으로 투표를 한 적이 있어요. 2005년 새법안 투표에서 찬성은 바나나 그림에, 반대는 오렌지 그림에 표시를 했대요. 참 재미있죠? 이번엔 필리핀에 대해 알아볼게요~
2) 손에 묻은 잉크로 투표 인증하는 필리핀
선거 날, 필리핀에서는 투표를 했는지 안 했는지 금세 알 수 있어요. 투표를 마치면 중복 투표를 막기 위해 손톱에 푸른색 잉크를 묻히기 때문이에요. 이 잉크는 지워지는데 2~3일이 걸리기 때문에 투표를 여러 번 할 수 없지요. 다음은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해 알아보아요.
3) 투표가 의무인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투표를 안 하면 약 5만 원가량의 벌금을 내요. 그 탓인지 투표율이 90%에서 95% 정도에 이르지요.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더 많은 국민을 투표에 참여시켜 국민의 뜻을 나랏일에 반영하기 위해서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재미있는 여러 나라의 선거 2로 만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28
수완 기자, 독특한 방법으로 투표를 하는 나라 3개를 소개해 줬네요. 개인적으로 케냐의 투표 방법이 재밌고 신선했어요. ^^ 찬성은 바나나, 반대는 오렌지. 귀여운 투표 방법이네요.
재밌는 소재로 글을 써 주었는데, 다음 2편을 나눠쓰지 말고 함께 쓰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의 글은 분량이나 내용이 좀 적기도 하고, 같은 내용이라면 글을 끊어 쓰는 건 별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중간에 가운데 밑줄로 지운 문장은 없어도 될 불필요한 문장이라서 지웠어요. 이런 문장이 많아지면 군더더기가 많은 글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은 문장이라면 지우는 게 더 좋아요. ^^
또 마지막 세 번째 오스트리아의 소제목은 <투표가 의무인 오스트레일리아>보다는 <투표를 안 하면 벌금을 내는 오스트레일리아>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투표가 의무이긴 하지만, 벌금은 내지 않거든요. 투표는 국민이 꼭 해야할 의무이지요. ^^
재밌는 글 잘 봤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로 자주 만나길 기대할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