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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보호 대상 물고기
안녕하세요? 장예람 기자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보호 대상 물고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천연기념물은 황쏘가리, 열목어, 어름치, 무태장어, 미호종개, 꼬치동자개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물고기는 감돌고기, 흰수미자, 미호종개, 꼬치동자개, 퉁사리, 얼룩새꼬미꾸리가 있습니다.꼬치동자개와 미호종개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둘 다 포함됩니다.
세 번째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은 다묵장어, 묵납자루, 모래주사, 칠성장어, 임실납자루, 꾸구리, 가는돌고기, 돌상어, 가시고기, 잔가시고기, 독종개, 한둑중개가 있습니다. 완전히 멸종해 이제 볼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서호납줄갱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서호에서만 서식했다는데, 지금은 미국 시카고 필드자연사박물관에 표본으로만 남아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요? 모든 생물은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환경이 나빠지면 자연히 생물의 종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각종 오폐수는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물고기들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농업용로 쓸 둑도 문제입니다. 보나 둑이 물고기의 이동을 막아 자손을 번식하지 못하게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엔 물고기들이 보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어두를 만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어도는 아주 가끔 극히 일부라 물고기의 생태계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보나 둑을 없앨 수도 있지만 가뭄이 들어 식수와 농업용수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시설은 인간에 이롭게 만든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보호합시다!!
(미호종개사진)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31
예람 기자, 반가워요. 멸종위기 물고기를 보호하자는 예람 기자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네요. 예람 기자의 생각처럼 사람들이 환경을 좀 더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멸종되는 생물들이 늘어난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오늘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글을 쓸 때는 생각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근거를 잘 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그래야 주장에 설득력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오늘 글에서는 보다 둑을 만드는 사람들의 행동을 지적해 주었는데, 조금 더 멸종위기 물고기를 위협하는 행동이나 사례 등을 조사해 주었더라면 훨씬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어요. 이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오늘 글에서 몇 가지 맞춤법과 띄어쓰기 실수가 있었는데,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했어요. ^^
[포함됨니다.] → [포합됩니다.], [세번째로] → [세 번째로], [황경의] → [환경의]
(실제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