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의 화재사건

2018.02.14

안녕하세요. 배성우 기자입니다. 오늘 제가 숭례문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숭례문은 한양 도성의 남쪽문이자 정문의 역활을 했고 한양 성곽과 함께 1396년에 만들어진 문입니다. 그런데 숭례문한테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불이 난 것입니다. 2008년 2월10일 8시40분 경 숭례문의 화재가 2층 부각에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불이나서 소방대원 128명과 소방차 32대가 출동해서 불을 끄기 시작했지만 오전 0시25분경에 2층 전체가 불에 휩싸였고 오전 12시58분경 2층이 붕괴한뒤 1층까지 옮겨붙어 오전 1시54분에는 누각을 받치고 있는 석축 부분만 남긴채 전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다음 2008년 2월11일 바로 숭례문 복원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복원작업은 5년3개월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숭례문의 필요한 나무를 건조 시키는데  3년이 걸리고 전통방식으로 석재가공, 벌채작업, 전통기법의 목재 켜기 작업, 전통방식으로 목재가공을 해야 되었고 또 수키와 잇기, 암키와 잇기 만들기 작업, 이와 잇기 작업, 채색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2013년 5월4일 복원 되었습니다. 앞으로 숭례문이 또다시 불이 안 났으면 좋겠고 숭례문을 소중하게 지켜야겠습니다. 배성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14

성우 기자, 숭례문 화재 사건을 주제로 글을 써 주었네요. 화재 사건이 벌써 10년 전 일이에요. 뉴스에서 생생하게 숭례문이 타는 장면을 봤던 게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오랜 기간 복원 작업 끝에 다시 숭례문을 복원했지만, 화재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 타는 모습을 본 것은 정말 슬픈 일이었어요.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기자는 성우 기자의 생각도 잘 드러났고, 화재와 복원 과정도 잘 정리해 주었네요. 다만, 글의 도입이나 결론이 본론에 비해 다소 내용이 약한 편이에요. 글을 쓰게 된 계기와 결론에서 성우 기자의 생각도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글을 써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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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더 황당한 일은 숭례문 방화범이 전에 창경궁 문정전에 방화를 했었던 사람이라는 것이래요!! 근데 그때 집형유예를 했다가 숭례문에......
저도화재가않났으면좋겟에요
하필 내가 태어난 해에 불이붙다니...ㅠㅠ
동갑이네요.
강창희 기자님 말씀에 동의입니다.
숭례문에 불이난 일은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복원되서 다행이네요
숭례문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