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의 대관식

2018.02.21



코리아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를 아시나요?



 



윤성빈 선수는 최근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에 출전한 선수 입니다.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은 엄청난 선수 입니다. 윤성빈 선수는 남자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 입니다. 그리고 윤성빈 선수 말고도 다른 2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 했는데, 그 선수들은 바로 김지수 선수와 정 소피아 선수 입니다. 마찬 가지로 김지수 선수와 정 소피아 선수도 세계 랭킹에 탑제되어 있습니다. 김지수 선수는 남자 스켈레톤 22위, 정 소피아 선수는 여자 스켈레톤 선수 32위입니다. 아쉽게도 윤성빈 선수 외에는 메달 소식이 없는데요 아쉽게도 김지수 선수는 4위, 정소피아 선수는 15위 입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윤성빈 선수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먼저 윤성빈 선수는 올해로 24세이고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수상 기록은 2016/2017 IBSF 월드컵 7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동메달,2016/2017 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은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은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금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은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 2017/2018 IBSF 월드컵 7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 그리고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윤성빈 선수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언맨! 윤상빈 선수가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 인데요 아이언맨은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아이언맨은 마블코믹스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첫작품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윤성빈 선수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윤상빈 선수,김지수 선수, 정소피아 선수의 종목인 스켈레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켈레톤은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겨울에 짐을 운반하기 위하여 썰매를 이용하던 것에서 유래된 터보건(Toboggan)의 한 가지입니다. 1884년 생모리츠에서 처음으로 경기가 열린 뒤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제2회 1928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가 위험성 때문에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제19회 대회부터 여자 종목도 추가되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되었습니다.



스켈레톤은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의 하나입니다.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입니다. 유일하게 썰매 종목 중 남녀 개인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깨, 무릎을 이용하여 조종을 합니다.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총 4차례 활주하며 그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트랙의 길이는 1,200m - 1,300m이고 평균 경사도는 11 - 13%, 곡선로의 반지름은 20m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활주 시 커브를 돌 때의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가깝고 평균 시속은 100Km에 이르게 되며, 곡선, 직선, 원형 오메가(Ω) 등의 코스를 속도에 가속을 붙여 유지한 채 14 - 22개의 커브를 활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100분의 1초를 다투는 경기라 속도가 감속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또 이 스켈레톤이란 이름의 유래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내지는 못하고 여러가지 설만 있습니다.그 중 1800년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영국식 스포츠인 크레스타 런(Cresta Run)을 변형해서 즐기던 것이 지금의 스켈레톤으로 발전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1882년 영국 군인들이 썰매 트랙을 건설했고, 1887년 크레스타 런 트랙이 세워졌습니다. 같은 해 생모리츠에서 열린 그랜드 내셔널 대회에서 코니시라는 선수가 헤드 퍼스트 포지션을 최초로 사용했는데, 이후 스켈레톤의 정식 포지션이 됐습니다. 이 크레스타 런이 ‘해골’, ‘뼈대’라는 무시무시한 뜻의 스켈레톤으로 이름이 변경된 것은 썰매 때문입니다. 1892년 L.P 차일드라는 영국 사람이 스켈레톤 썰매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이 썰매가 마치 사람의 뼈대를 닮았다고 해서 그 때부터 이름이 스켈레톤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스켈레톤은 스위스 에서도 일부지역에서만 즐기던 스포츠 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명하지 않은 무명 스포츠였습니다. 하지만 1905년 오스트리아 뮈르츠추슐라크에서 최초의 스켈레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국가에서도 지역 대회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1906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십이 열렸으며 1908년부터 1910년 까지 알프스 산맥에 있는 젬머링에서도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스켈레톤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루지와 스켈레톤의 다른점>





얼핏봐서 스켈레톤은 루지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입니다. 스켈레톤이 머리가 앞으로 향하게 엎어져서 타고 루지는 발이 아래로 하게 한 다음 누워서 탄다는 것 빼고는 다른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가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타트법이 다릅니다. 스켈레톤은 썰매를 밀고 달려가다 올라탑니다. 그래서 봅슬레이와 같은 트랙을 씁니다. 하지만 루지는 썰매 위에 올라탄 채로 양 옆에 있는 손잡이를 잡아 밀고 당기다가 그 반동을 이용하여 출발합니다. 그래서 루지는 봅슬레이, 스켈레톤과는 달리 전용 스타트 지점이 따로 있습니다. 썰매도 차이가 있습니다. 스켈레톤 썰매는 기본적으로 철재 썰매가 일반적인데 최근에는 유리 섬유가 더해져 강도와 유연성이 강도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반면 루지 썰매는 기본적으로 나무로 제작이 됐고, 스켈레톤과는 달리 나무로 만들어진 조종대가 존재합니다. 조종대가 없는 스켈레톤은 온전히 그 조종을 어깨와 다리로 해야 합니다. 경기 방식도 다릅니다. 스켈레톤은 남녀 1인승 경기만 있습니다. 그러나 루지는 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2인승, 팀 릴레이 등 4종목이 있습니다.. 2인승은 혼성 종목이긴 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남자 2명이 팀을 이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때 처음으로 도입된 팀 릴레이는 남녀 각 1인승과 2인승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냅니다. 또 스켈레톤은 썰매와 선수의 무게가 합해서 115㎏을 넘으면 안되는데, 루지는 1인승은 썰매 무게가 21~25㎏, 2인승은 25~30㎏ 등 썰매에는 무게 제한이 있지만 선수 무게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단, 썰매의 무게가 속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될 경우 남자는 13㎏, 여자와 2인승은 10㎏의 체중 보충용 재킷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그 밖에 최고 속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켈레톤이 평균 110㎞ 후반에서 120㎞ 초반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면, 루지는 최대 140㎞까지 나오곤 합니다. 이는 트랙을 미끄러져 내려갈 때 공기에 닿는 저항 면적의 차이 때문이다. 머리와 어깨가 닿는 스켈레톤보다는 두발만 닿는 루지가 공기저항이 더 적어 빠른 속도가 난다고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21

연우 기자, 반가워요. ^^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경기 정말 멋졌죠? 놀라운 속도로 금메달을 딴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우리에게 아직 스켈레톤이란 종목이 익숙하지 않은 편인데, 이번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아요.

연우 기자의 이번 글은 윤성빈 선수와 스켈레톤에 대해 많은 조사를 해 방대한 내용을 글로 담았어요. 자료 조사를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자료 조사를 충분히 하는 것은 마치 맛있는 음식을 위해 좋은 재료를 준비하는 것과 같아요. 좋은 자세지요. 그런데 이번 글은 자료를 조사한 후에 글에 담을 내용을 선별하고, 글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좀 더 계획을 해서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너무 많은 내용을 글에 다 담다보니 좀 읽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윤성빈 선수의 수상기록(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사실 글에서 모두 다 쓸 필요는 없어요. 윤성빈 선수가 뛰어난 선수임을 쓰고 싶다면 간단히 프로필로 요약을 하거나,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지요.

스켈레톤의 역사나, 루지와의 차이점 등은 흥미롭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라서 좋았어요.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자료조사를 한 후에,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쓸 것과 덜어낼 것을 생각하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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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사랑해요! 윤성빈!
엄청난 정보 감사합니다~~
우수기사 축하해요.
우수기사 축하해요
우수기사다운 글이네요!정말 잘 쓰셨어요!
우수기사 축하드려요.

우리나라 윤성빈 선수, 다음 동계 올림픽에서 금매달 응원합니다!

추신:기사 너무 재밌어요!

계속 세계랭킹1위 만하던 윤성빈 결국 금메달^^
너무 재밌었어요! !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네요!
최고!!!!!!!!!!!!!!
korea 화이팅!!!!!!!!!!!
패회 했지 만 화이팅!!!!!!!!!!!!!!!!!!!!!!!!!!!!!!!!!!!!!!!!!!!!!

대한민국의 아이언맨 윤성빈선수가 금매달을 따냅니다!!


정말 잘썼어요
자기가 세운 신기록 자기가 깸.
역시!윤성빈!아이언맨 처럼 빠르다!!!
윤성빈 금메달입니다~
윤.성.빈 대단해요 스켈레톤에 황재가다시 탄생했네요
맞아요!
저도 티비로만 봤지만 윤성빈 선수 참 멋져요^^
저 스켈레톤 평창에서 보고 왔어요!!
언제나 봐도 스릴있는 스켈레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