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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꽃돌 속으로!
안녕하세요? 이예서 기자입니다. 며칠전 저는 청송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송에선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본 것은 바로 "꽃돌"입니다. "꽃돌"이 무엇이냐고요?
꽃돌은 무려 7000만 년 전 뜨거운 마그마가 유분암에 틈을 채우고 급격히 식으며 만들어 졌으며, 이때 식는 속도에 따라 국화, 민들레, 카네이션, 목단, 장미, 해바라기, 딜리아 등 여러 가지 형태를 띕니다. 꽃돌에 새겨진 꽃의 모양에 따라 가격이 수 십 만원에서 수 억원 까지 가격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청승 꽃돌 박물관"의 한 꽃돌은 1억원이란 어마어마한 가격의 꽃돌입니다. 꽃돌은 처음 부터 이렇게 반짝반짝 하고 꽃 모양이 선명히 나타난 건 아닙니다. 꽃돌은 처음엔 세포 같은 모양이지만 이것을 8개의 가공단계로 나누어 다듬으면 꽃 모양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꽃돌의 가공단계를 알아봅시다.
먼저 돌을 채석하고, 가공 할 곳으로 옮긴 뒤, 꽃돌만 자르고, 세밀히 자른 뒤,대략적으로 모양을 잡으며, 모양을 표현하고, 광택을 내면 완성입니다. 꽃돌의 80 퍼센트 이상이 청송에서 발굴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진 않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하여 보존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청송 꽃돌 박물관에 있는 두꺼비 모양 꽃돌은 소원을 이뤄준다고 합니다. 이번 연도에는 청송에서 자연의 신비, 꽃돌을 관람하러 가는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24
예서 기자, 반가워요. 소개해 준 꽃돌 정말 신기하네요. 예서 기자 덕분에 신비로운 꽃돌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 다만 청송 꽃돌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꽃돌을 좀 더 소개해 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글의 분량이 조금 적은 것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예서 기자 덕분에 처음 신비로운 꽃돌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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