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고양이를보호하자!!
저는 아무 생각없이 집에 가다가 길고양이가 길거리에 나와있길래 봤더니 문득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cat mom[캣맘]이 되고자 하여 학원에서 가져온 박스를 이용해 길냥이들에게 하나라도
따뜻한 집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박스를 접고 테이프로 막아 그안에 따뜻한 담요를 깔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구멍을 뚫었는데 구멍의 크기가 약 세로 14센티미터, 가로 약 25센티미터였습니다.
박스안엔 길냥이가 먹을 사료와 물을 넣어줄 생각입니다. 고양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다행히 우리집 주변에 고양이가 많은 곳이라 기대가 큽니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양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하지만 반대로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 집은 큰 길가가 아닌 저희 집 뒷마당쪽에 설치해 두려고 합니다. 아직은 박스와 담요만 준비되어 있어서 설치를 할 수 없고 주말에 커다란 비밀을 사서 박스가 비에 젖지 않도록 포장을 할 생각입니다.
설치된 모습은 다음에 올려보겠습니다. 아빠는 큰 추위가 끝나가는데 무슨 고양이 집이냐고 하셨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저희 아빠도 고양이를 아주 사랑합니다. 저보다 더 ^^
어린이 과학동아를 구독하고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저도 한번 글을 써보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부족하지만 처음쓰는거라 이해해 주세요.
어과동 독자님들! 저의 사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어과동 파이팅! 홍작가님 파이팅!! 길냥이 홨팅!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24
지후 기자, 첫 글이군요. 용기내어 글을 올려줘서 고마워요. 길냥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오늘 글은 길냥이를 데려와 키우면서 생각한 느낌을 가볍게 정리한 일기 형식의 글이었는데,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점이나 고양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조사해서 기사로 써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 자주 만나길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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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해요!!
길냥이들이 좋아하겠어용~~
저도 만들고 싶지만.....그럴만한 박스가 없거든요ㅠㅠ
우리집 냥이들 집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제가 만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