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명태의 소식을 들려주기 위해 찾아온 도민혁 기자입니다.

제가 어제 뉴스를 보고 주로 겨울에 잡히는 국산 명태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서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 먼저 명태의 사라진 이유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들어서 명태가 급격히 사라졌는데요. 제가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1. 사람들이 명태를 무분별하게 잡았다.

사람들은 명태를 먹기위해 명태를 많이 잡았습니다. 명태가 맛도 좋으며 많이 잡히고 옛날에는 가격도 싸서 서민들이 먹는 음식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하지만 명태를 많이 잡았기 때문에 이제는 잡히지 않게 되서 국민들의 발목을 잡았죠.. 옛날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명태가 이제는 잘 볼 수 없게 되었죠.

2. 우리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다의 수온변화.

우리나라가 지구온난화의 요인으로 뽑히는 국가 중 하나죠. 따라서 바닷물의 수온도 높아졌습니다. 명태는 찬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어종이기 때문에 차가운 바다속에서 살아야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수온이 급격히 높아지는 바람에 명태는 가깝고 차가운 바다쪽, 러시아 바다쪽으로 가게 되었고, 이것이 가장 명태가 없어진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3. 수달, 다른 물고기들이 명태를 잡아먹음

수달이 명태의 천적인 것은 알고 계셨나요? 정부가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2016년 2월부터 바다속 가두리 양식이 국내 처음으로 실시하자 수달이 명태를 잡아먹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명태를 잡아먹는 이 수달도 멸종위기 동물이어서 대처하기가 어려웠죠. 수달 말고도 상어,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명태의 천적들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명태는 천적이 많아서 살기 어렵습니다. 이 천적문제도 큰 요인이기도 하지요.

근데 이 명태가 다시 돌아온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요즘은 명태로 끓인 생태탕 이 생태탕도 국산명태가 아닌 90%가 러시아산, 나머지는 거의 외국산이였습니다.

정부가 명태 살리기에 나선 것도 이 이유에 섭니다. 정부가 2014년 부터 인공 수정과 방류작업을 버린지 4년이 되자,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가 성공을 하며 이들 명태가 우리 바다에 살고있는 사실이 확인되어서 국산명태복원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요즘 명태의 완전 양식을 성공해서 지난해 30만 마리에 이에 올해는 100만 마리를 바다에 풀어줄 예정입니다.

(와 이제 저도 하루빨리 국산 생태탕을 먹어보고 싶네요) 크흠...

명태는 인기가 많기 때문에 조리 방식에 따른 업종만 10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요리사들에게도 명태는 연구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서민들 허기를 달래던 그 귀한 국산 명태가 우리 식탁에  올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을 것 같습니다.

옛날 어부들이 명태를 잡은 사진입니다. 옛날엔 명태가 엄청 많이 잡혔다고 했던데.. 이사진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O_O 이때 당시에는 명태란 것이 흔한 것 같았었는데요. 이제는 명태가 엄청 귀해졌죠. 왜 이렇게 명태가 사라진 것인지.. 옛날 사람들이 명태에 대해서 너무 흔하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명태가 우리를 버린 것이 아닌 우리가 명태를 버린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이처럼 아름다운 지구를 사랑하지 않았던것도...당시 사람들이 명태를 무분별하게 잡아 갔던것도..  전 우리가 명태를 버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명태의 소중함을 몰랐던 것일까요??

지금까지 도민혁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