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릭 하멜의 진실!

2018.03.06

안녕하세요. 

정사무엘 기자입니다. 기사는 오랜만에 써보네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서양인 최초로 조선에 왔던 핸드릭 하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직접 강진에 있는 하멜 기념관에 다녀왔는데요, 먼저 핸드릭 하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헨드릭 하멜은 네덜란드에서 살았던 사람으로 최초의 주식회사라 할 수 있는 동인도 회사의 직원이었습니다.



 



어느 날 하멜은 동인도 회사에서 보낸 배에 타게 됩니다. 그 배는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는 길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일본과 서양이 교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하멜은 나가사키로 가는 도중, 제주도 부근에서 배가 좌초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멜은 살아남아서 제주도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몇 개월 동안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자 조선의 조정에서 얀 얀스 벨테브레 라는 사람을 보내어 통역을 하게 했습니다. 하멜은 얼마 뒤 조선 본토로 보내지게 됩니다. 조정에서는 신무기를 만들기 위해 하멜과 그의 동료들을 잡아두었고, 그들은 신무기를 개발하기는 했으나 탈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걸려서 강진으로 유배를 가야 했습니다. 하멜과 그의 동료들은 둘로 나뉘어 강진과 여수로 유배를 갔습니다. 여수에서도 하멜은 신무기를 개발하다가 또 다시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때의 탈출은 작은 배로 성공하게 되고 근처에 있던 일본 배에 구조되어 다시 네덜란드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멜은 드디어 고향인 네덜란드 호린험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살다 죽었습니다.





다음 알려드릴 내용은 하멜이 조선에 있는동안 하멜 표류기라는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하멜 표류기는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으나 재미있게도 본 목적은 '내가 이런 고생을 했다'고 동인도 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는 것으로 썼다고 합니다. 이제 하멜 기념관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하멜 기념관의 앞 공원에는 아주 큰 하멜의 동상이 멋있게 세워져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한국과 네덜란드의 관계 등과 하멜의 가족관계 같은 것도 나오고 , 하멜이 살았던 전라병영성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상 정사무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06

사무엘 기자, 오랜만에 글을 써 주었네요. 하멜 기념관에 다녀온 후에 하멜에 대한 기사를 써 주었는데, 조선 시대에 우리나라에 표류된 외국인 하멜에 대한 이야기 잘 봤어요. 그 당시만 해도 외국인을 본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난 조선의 사람들도 놀라고, 하멜도 얼마나 놀랐을까요.
외국인 하멜이 우리나라에서 겪은 삶이나 표류기에 대한 내용(아마도 기념관에서 알게 된 내용 같아요.)을 글로 상세하게 적어 주었는데, 이번 글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사무엘 기자가 이 글을 통해 하멜의 어떤 점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를 잘 알 수 없다는 점이에요.

정보를 나열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무엘 기자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사무엘 기자는 하멜 기념관에 다녀온 후에 어떤 생각을 했나요? 이 부분이 글에서 꼭 있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만약 좀 더 완성도 높은 글을 쓰고 싶다면, 이 글에서 조금 수정을 해서 자신의 생각을 담아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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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오안녕하세요 제기사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누르고갑니다. 저희 친구해요
네 .
여기 강진 아닌가요?? 저 강진 자주가서 여기도 몇번 갔어요!!ㅎㅎㅎ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