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장애인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환 기자입니다! 오늘 제가 기사를 쓰는 이유는 오늘 아주 예의 없는 아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교하는 길, 한 휠체어를 탄 아저씨가 아이에게 '안녕?' 이라고 인사 했지만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왜 그 아이가 장애인에게 인사를 안 했을까? 라고 생각을 하다가 이런 가능성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여러분에게는 장애인이 익숙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이 아주 익숙하지 않아서 인사도 안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언제든지 장애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제일 중요한 건 생명입니다. 장애인은 어쩌면 다행인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불의의 사고에서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을 보고 우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조금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1996년 데뷔한 클론의 강원래도 2006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가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창패럴림픽을 보고 장애인에 관한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10
페럴림픽이 개막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환 기자의 생각에 동의하고,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면 안 되겠지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지환 기자의 생각이 잘 드러난 점에 있어서는 아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우선 이번 글에서 지환 기자는 하교길에 어떤 아이가 장애인의 인사에 대답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장애인을 무시했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못 들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다른 이유가 있었을 지도 몰라요. 장애인을 무시했다고 단정짓기에는 사례가 객관적인 사례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두 번째로 기사의 내용이 다소 적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의 사례는 찾아보면 구체적인 사례를 찾을 수 있었을 거예요. 글을 쓰기 위해 좀 더 자료를 찾는 점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이런 점을 좀 더 기억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않하는] → [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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