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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메달의 숨은 비밀!
얼마전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열렀습니다. 49개국 570명의 선수들은 총 6개 종목에서 240개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그런데 패럴림픽 메달에는 올림픽 메달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숨은 비밀이 있는데요 그 비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해요^^
패럴림픽 메달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배려의 일환인 '점자'가 있습니다. 국제 패럴림픽위원회(IPC)는 메달에 점자로 대회명을 새기도록 규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평창패럴림픽메달에서도 '2018 평창(PyeungChang 2018)' 이 점자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메달 전면에는 평창의 산, 구름, 나무, 바람 등을 상징하는 무늬를 새겨 선수들이 촉감으로 평창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2016년 리우 하계패럴림픽에서는 메달 안에 구슬을 넣어 선수가 메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흔드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던 이유이죠.
이밖에 평창페럴림픽 메달이 평창올림픽 메달과 또 다른 점은 표면의 패턴입니다. 올림픽 메달은 사선으로 만들어 졌지만, 패럴림픽 메달은 '평등'을 강조하기 위해 수평 무늬로 꾸몄습니다. 패럴림픽 메달을 보니 사람들이 공정한 경기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선수들 또한 훈련을 함으로써 많은 걸 깨달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패럴림픽 선수들 응원합니다! 파이팅~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12
주하 기자, 반가워요. 패럴림픽 메달이 올림픽 메달과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점자로 이뤄진 메달의 의미가 참 좋네요.
아마도 많은 친구들도 패럴림픽 메달에 대해서는 잘 몰랐을텐데 좋은 정보를 글로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
긴 분량의 글은 아니었지만, 글의 소재가 신선했고, 글의 흐름도 매끄러웠어요. 기사 잘 봤어요. ^^
다이유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