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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이야기
암호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이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암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암호의 역사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암호는 군대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작전을 멀리 있는 군대에게 알려줄 때, 적군이 모르게 하려고 암호를 만들었습니다. 최초의 암호는 스파르타 시대의 스키탈레 암호입니다. 스키탈레 암호는 종이나 얇은 천을 길게 잘라서 나무막대에 감은 다음에, 그 위에 글자를 쓰는데 다시 읽으려면 똑같은 굵기의 나무막대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암호를 적은 종이가 적군의 손에 들어가도, 나무막대기가 없으면 읽지 못합니다.
요즘 저희반 친구들은 암호를 사용하여 비밀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저희는 글자를 숫자로 바꾸는 비게네르 암호 방식을 사용합니다. 다음 사진은 저희가 사용하는 암호표입니다.
“안녕”을 암호로 만들려면, (5,1,11) (11,22,5) 입니다.
암호표를 보시고 제가 내는 문제를 풀어 보세요
(5,15) (16,28,11) (5,28) (19,8,1) (7,1,19) (4,8,5) (5,1) (34,8,28) (19,8)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18
이현 기자, 반가워요. 암호에 대한 글을 써 주었네요. 간단한 암호의 역사와 함께 직접 만든 암호표가 인상적이네요. 예전에 친구들과 암호로 편지를 주고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암호로 편지를 쓰면 암호를 아는 사람들끼리만 공유한다는 점이 재미를 주지요?
암호의 종류가 무척 많기 때문에 암호의 종류를 좀 더 자세하게 자료 조사한 후에 글을 썼더라면 더 풍성한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조금 내용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지만, 직접 이현 기자가 만든 암호표는 신선하고 흥미롭네요. ^^
친구들이 덧글을 통해 이현 기자가 낸 문제를 재밌게 풀고 답을 맞혔으면 좋게네요. 기사 재밌게 잘 봤어요.
"어린이 과학 동아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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