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무심코 한 장난이 친구를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엉덩이 찌르기, 의자 빼기, 다리 걸기 등 위험한 장난 때문에 사고를 당합니다.
아이들의 위험한 장난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1. 엉덩이 찌르기
엉덩이를 찌를 경우 엉덩이 뼈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데, 만약 엉덩이 찌르기로 인해 엉덩이 뼈가 골절될 수 있고 골반에 이상이 생겨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강한 엉덩이 찌르기로 인해 고관절 뼈 중앙부위가 벌어져 탈장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2. 의자 빼기
의자를 빼면 엉덩방아를 찧게 됩니다. 이 때 척추뼈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지 않았는데도, 엉덩이가 받은 충격이 척추뼈까지 전달되면서 척추뼈에 미세한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성인이 됐을 때 운동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다리 걸기
다리 걸기로 인해 바닥에 넘어질 경우 손목 관절, 무릎 관절 또는 머리를 다칠 수도 있게 됩니다. 관절을 다칠 경우 아이들은 성장판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말뚝박기
우리나라의 전래놀이 중 하나인 말뚝박기, 말뚝박기 동작 중 말을 탈 때 말이 되어 있는 친구의 허리뼈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거나 척추뼈가 골절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땅바닥을 짚고 있는 두 다리에까지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에 무릎의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5. 헤드록
레슬링 동작 중, 친구의 머리를 잡고 하는 헤드록은 목과 머리에 과도하게 충격이 가해져 경추뼈(목뼈)가 어긋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목을 맘대로 움직일 수 없고 치명적인 장애를 입게 될 위험까지 있습니다.
무심코 한 장난이 친구를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본 기사는 아래 링크의 영상을 재정리한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로 들어와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0nc_ScxalY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19
예준 기자, 좋은 정보를 담은 기사네요. 친구들끼리 장난삼아 한 행동에 크게 다칠 수도 있지요. 주의해야 할 것이 많이 있네요. 어과동 친구들이 모두 글을 보고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치게 할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장난으로 다치게 되었더라도 다친 친구는 큰 아픔을 겪게 될 테니까요. 조심하고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오늘 글은 아래 링크해 준 tv프로그램 영상을 보고 내용을 정리해 준 것 같네요. 기사라고 생각하면 다소 도입이나 결론, 또 내용도 조금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내용 자체가 유익하고, 문장에는 맞춤법 실수가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다만 좀 더 예준 기자의 생각을 덧붙이고, 또 안전사고의 위험성 사례 등을 조사해서 글에 담는다면 더 풍성하고 알찬 기사가 될 것 같네요. ^^ 어쨌든 좋은 정보 정리해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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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심하게 될줄 몰랐네요!